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공공근로, 행복더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폭염·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 요령 ▲작업 시 바른 자세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참여자가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오전, 상인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갑질 근절과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민감사관이 적극 참여했다. 현재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 생활 불편 제보 접수, 행정 위법·부조리 건의 등 주민 권익 보호와 투명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 청렴 인식 제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유일 1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은 구민 신뢰의 근간이자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민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청렴선도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50명을 대상으로 법령 교육 및 중개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직업인으로서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중개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중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실무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등 중개업무 법령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법령 ▲중개사고 및 전세사기 피해 예방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홍상수 전문강사(전 대구대학교 산업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가 초빙되어 현장 사례 기반의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개사고 예방은 물론 공인중개사의 법적 이해도 제고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노인일자리의 질적 확대와 어르신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백세밥상’ 진이찬방 상인점을 개소했다. 이번 점포는 달서구 노인일자리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의 레시피·운영 노하우 지원과 함께 대구시·달서구 특성화사업비, iM금융그룹 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의 협업 및 공동체사업단 창업 지원 공모를 통해 문을 열었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 자립과 지역 연대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백세밥상’ 상인점(달서구 상화북로 185)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25명이 참여하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판매 품목은 도시락류, 국, 마른반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메뉴로 구성했다. 달서구는 매년 새로운 공동체사업단 창업을 이어오며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백세밥상’을 포함해 총 11개소(백세상회, 백세기획, 백세봉제, 파랑새 백세 그린, 카페수아 4개소, 달서 With-U 스팀세차, 백세보물)를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백세밥상’ 진이찬방 상인점 개소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월 13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9월 20일(토) 장기 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2025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며, 다회용기 사용과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축제 현장에는 가족 참여형 샌드위치·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달서 대표 맛집 홍보관, ‘달토기빵’·‘달팜’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개막식 이후에는 세대공감 버스킹, 가족장기자랑, DJ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SNS 인증 이벤트·부스 스탬프 투어·경품 추첨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슬로건 “우리 지금 만나~ 달서에서 맛나~♬”를 담은 주제곡이 행사장 곳곳에서 울려 퍼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달서 맛 축제는 지역 대표 맛집, 상인회,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축제”라며 “음식·체험·공연은 물론 친환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개발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실·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1차 회의 결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사업화 방안과 부서 간 협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구시는 의료·교육·첨단산업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대구시 주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통한 국비 지원 사업도 적극 발굴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대양여 사업의 사업성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전략사업과 연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및 경제성 강화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이 한마음으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뮤지컬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생활개선회 소개, 농작업 안전교육,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샌드아트 공연은 '함께, 더 빛나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우리 쌀 전통다과, 천연염색, 생활원예 등 농촌 전통문화를 활용한 과제물 전시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신명숙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배우고 봉사하는 자세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단합된 마음과 열정으로 미래 농업과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의회가 지난 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9월 11일까지 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다룬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충혼탑 이전 및 참배 환경 개선 필요성', 장철식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홍복순 의원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주민과 학생의 예산 제안을 심의하기 위해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결과,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137명이 참여해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된 총 170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업은 ▲학부모대상 강의 지원, ▲예술교육 활성화, ▲해외 학교 탐방 및 교류 기회 지원, ▲진로교육 확대, ▲노후 화장실 현대화 사업, ▲학생 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인성함양, 학습역량, 복지·안전·행정의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에 대해 효과성, 파급력, 적합성 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9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5년 3월 1일 자로 폐교된 서변초 조야분교에 119특수구조대 청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신설된 119특수구조대는 서부소방서 훈련탑 일부를 청사 용도로 사용해왔으며,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약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관할 폐교 부지를 119특수구조대 청사 용도로 제공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약 1년여 간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해당 공간을 시민 안전을 위한 특수 구조 거점과 소방안전체험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119특수구조대 청사 이전으로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훈련 및 지원 공간을 현대화하여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특히, 청사 내 학생 소방안전체험교육시설을 복합 조성함으로써 학생과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한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서변초 조야분교장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및 주민대피시설로 활용한 바 있으며, 지리적으로 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일무'를 단체 관람하며, 무용단으로서의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이 실제 프로 무대의 장엄함과 예술적 깊이를 직접 경험하여 ‘무대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단원은 “무대의 에너지가 온몸으로 전해졌다. 우리도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저런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단원은 “우리 무용단도 앞으로 큰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무용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공연을 보며 무용이 지닌 감동과 메시지를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성장의 자양분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정기 연습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작가로 참여하는 '행복 UP 사이클링 갤러리 전시회'를 9월 8일부터 이틀간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은 자리이다. 자활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서 안정을 도모하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색으로 표현했고, 버려진 자원을 재창조한 업사이클링 작품 20점을 선보였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내며 그림을 통한 치유와 희망, 그리고 새로운 도전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자활 참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자활 참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찰청 정현구 경감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강의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은 이를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야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중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폭력 예방교육과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신매교 아래 욱수천 산책로에서 ‘욱수천에서 함께하는 운동교실’ 2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고산권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신청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한 실버 및 건강에어로빅, 걷기프로그램이다. 실버에어로빅은 60~70대를 대상으로 저강도 동작 위주로 월·수·금 진행되며, 건강에어로빅은 20~50대를 대상으로 한 중강도 동작으로 화·목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대구광역시걷기협회와 연계한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과 10월, 총 6회 과정으로 매주 1회씩 3주간 진행되며, 9월은 지산평생학습센터에서, 10월은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출산 과정 ▲산전·산후 우울증 대처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신생아 질환 및 안전사고 대처법, 베이비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배우자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산에 대한 공동 준비와 이해를 돕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첫걸음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임산부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