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2일 관내 배수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고 현장을 다녀온 후 부시장, 국장 등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고인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하게 지시했다. 시공사 측에는 사후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항상 힘써왔지만, 불행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비상 대응체제 유지와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전담조직(TF) 구성을 지시했다. 부천시는 TF를 통해 관내 건설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필요시 민관 합동 TF로 확대하고, 관계기관과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무엇보다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모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2일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을 격려하고, 한인 정치인들이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모국 간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전세계 한인 정치인들의 네트워크는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혀가고 각국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인 정치인들의 지혜와 경험을 존중하고 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지원하며, 정부와 동포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전략적 동반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모여 모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신디 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한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동포사회의 역량결집 및 대한민국과 각국의 우호적 발전관계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07년 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율 제고와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보충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서구문화원·관저문예회관에서 총 10회 열리며, △응급처치 △화재·지진 △방독면 착용법 △재난 대응 요령 △민방위 제도 전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사이버교육은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을 수강한 뒤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수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보충 교육을 통해 미이수자들이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확정한 ‘대전종합물류단지 재정비계획(변경)’을 8월 29일 최종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종합물류단지는 2003년 유성구 대정동 일원 46만㎡ 규모로 조성돼, 현재 한진 대전스마트 메가허브터미널과 모다아울렛 등 25개 물류·유통기업이 입주한 지역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준공 후 20년이 지나면서 대형 화물차 진출입 불편, 노후 기반시설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역 착수 후 현황 조사와 여건 분석, 설명회를 거쳐 입주기업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이번 고시로 ▲물류 시설 건축물 높이 기준 완화(옥상 주차장 활용 극대화) ▲창고단지 차량 진출입 불허구간 조정(대형 화물차 통행 개선) ▲도로·교차로 정비 등 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또, 지구단위계획 등 관련 법령과 용어를 현행화해 제도적 기반도 보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 시행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식회사 한진과 대전진잠농업협동조합이 시설개선 비용을 부담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탄소중립 목표 강화와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확대에 따라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제적인 압력과 더불어 강화되는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단순한 이미지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탄소 감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국제적인 탄소규제 강화는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CBAM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품을 수입할 때 탄소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수출 기업들은 탄소 감축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만 국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 및 전략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기술 투자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또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참여를 통해 배출권 구매 및 판매를 통해 위험 관리를 하는 전략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탄소배출권 가격의 변동성이 높아
항저우, 중국 2025년 9월 2일 /PRNewswire/ -- 글로벌 산업 영상 솔루션 선도 기업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가 예지 보전(PdM, 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을 강화하며 특히 까다로운 자동차 및 전력 집약적 제조 분야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AI56L Acoustic Imager 최근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의 보고서에 따르면 예지 보전은 전체 유지보수 비용을 18~25% 절감하고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하이크마이크로는 고성능 음향 이미저와 열화상 카메라를 결합해 가스 누출과 입자 방출은 물론, 전기•기계적 문제를 사전에 탐지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 강력한 솔루션이 공장에 적용되면, 제조업체는 예측 유지보수에 대해 더 스마트하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 시간을 없애고, 에너지 소비를 낮추며, 작업자 안전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56L Acoustic Imager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의 활용이 급증하면서, AI가 생성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편향성, 저작권 침해 등 윤리적 문제점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AI 챗봇이 허위 정보를 생성하거나 특정 집단에 대한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AI 챗봇의 학습 데이터에 존재하는 편향성 때문일 수 있으며, 이러한 편향성은 알고리즘 설계 단계부터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AI 챗봇이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 또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AI 챗봇이 기존의 저작물을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AI 챗봇의 학습 데이터에 대한 엄격한 검증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AI 챗봇이 생성한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뿐만 아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는 이미 여러 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이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과도한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 심리 위축과 소비 감소로 이어져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주택 시장은 이미 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주택 가격 하락세도 나타나고 있다. 주택 시장의 침체는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금융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 결정에 따라 미국 경제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안군은 행정혁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부안군 행정혁신을 위한 전 직원 AI&GPT 교육의 2차 과정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과 특강은 실무 중심의 실습 위주로 운영돼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회의자료 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GPT 활용 능력을 높이며 공직사회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차 교육 또한 이러한 성과를 한 단계 확산·심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부서별 행정 실무적용 사례, 정책 기획 및 홍보 활용법, 군민 맞춤형 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다루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강화해 운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GPT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의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전 직원이 AI 역량을 갖춘 스마트 공직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활 현장에 바로 닿는 맞춤형 행정을 통해 더 빠르고 세심하게 군민의 요구에 대응하고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일 첫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아 건립된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궁행)은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첫 번째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2층 동백홀 강당의 노래교실을 참관한 뒤, 5층 동백레스토랑(경로식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이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쉼터이자 배움터”라며 “스마트 복지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 회원가입은 60세 이상 동대문구 구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스마트 라운지, 경로식당 등 시설 이용과 인문(세계사), 어학(한글·영어 회화), 정보화(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취미·건강(서예·댄스·요가), 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9월 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안건을 의결하고 논의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15명) 및 한국소비자원장으로 구성되며, 범정부 소비자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기술진보와 디지털 혁신 등으로 소비자가 외형적으로 접하는 제품의 품질은 향상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누리는 실질적 권리는 여전히 제약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소비자주권을 공고히 하여 새 정부의 비전인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불공정관행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철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건 1.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더플라자호텔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일(금)에 진행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분야 첫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협회·단체, 전문가들이 제시했던 다양한 정책 의견을 반영한 정부의 추진 방안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이다. 중기부는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의 도입과 현장 안착, ▲손해액 산정의 현실화를 위한 표준 가이드 마련과 소송과정에서의 활용 확산, ▲중소기업 기술탈취 행위 제재 강화, ▲기술탈취 피해의 초기대응을 위한 부처 간 협력 강화 등을 세부 추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과 유관 협회·단체 관계자 및 기술보호 분야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요 추진방안에 적극적 의견을 제시했으며, 새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의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성숙 장관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은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국가경제성장의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혁신기술의 보호를 위해 논의된 내용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일 오후,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활동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연예술 창작‧실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렴했다. 최 장관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현장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이 지난 8월 주말에 연극계(8. 3.)와 뮤지컬계(8. 9.) 공연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협회·단체장 의견을 수렴(9. 1.)한 데 이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공연예술 분야(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무용 등)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김민지 서강대학교 퓨처랩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박애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최호종 무용수 등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분야별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6년 정부 예산안을 올해 예산 6조 7,816억 원 보다 8.1%(5,471억 원) 증가한 7조 3,28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된 증가 요인은 북극항로 시대 주도, 해양수산 전 분야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예산들이 반영된 결과다. 부문별로는 수산어촌에 3조 4,563억 원 (금년 대비 +8.4%), 해운항만에 2조 1,373억 원 (+2.6%), 물류등기타(해양산업)에 1조 680억 원 (+12.1%), 해양환경에 4,212억 원 (+21.7%), 과학기술연구지원에 2,459억 원 (+15.3%)을 편성했고, R&D 예산은 8,405억 원으로 917억 원 (+12.2%)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은 해운항만 부문의 경우, ’해운·해사‘ 관련 예산은 10.0% 증액됐으나, 항만 SOC 예산(+0.8%)은 타당성 조사, 관계부처 협의 등 사전 절차 이행 필요성을 고려하여 적정 규모만을 반영했다. 해양수산부는 새정부 국정운영 계획에 발맞춰, ①북극항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