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월 9일 발생한 생활고 추정 모자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복지 전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모자가 채무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영향으로 종합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채무 위기가구 관리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오는 22일 금융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조정과 개인회생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 복지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이달 28일 시행한다. 교육은 채무·복지 사각지대 이해와 신용 회복 제도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초기 단계부터 종합적인 원스톱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7월부터 동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밀한 초기상담과 위험 가구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8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마을의 과거와 현재, 미래 이야기를 주민 스스로 기록하는 ‘중구 마을기록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 · 기록하여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 주도의 기록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중구 주민을 우대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번 달 21일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7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9주간 매주 수요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을기록 글쓰기 ▲마을자원조사 실습 ▲사진 · 영상 기록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마을을 기록하는 활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록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문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평생학습관 또는 대전문화유산울림으로 문의하면 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어울림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및 구 의원, 박용갑 국회의원,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유천1·2동 자생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지역 거점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유천동 211-5번지에 위치한 어울림센터는 주민 소통과 지역 문화 활동을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어울림 행사마당과 북카페, 다목적홀, 배움교실, 창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주민 공동체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화합을 촉진해 침체된 유천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 준공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지속가능한 지역 변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인구 증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중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활인구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관련 정책 동향 ▲대전 중구 생활인구 현황 분석 ▲데이터 기반 생활인구 관리 전략 ▲관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 유도 방안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과 방문객을 위한 체류형 공간 확대, 야간·주말 인구 유입을 위한 콘텐츠 운영,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 설계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돼 참석한 직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중구를 찾고 머무는 모든 사람들을 고려한 생활인구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생활인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구만의 차별화된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단양군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33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운영의 중간 점검과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의 방향성, 군민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군의회는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군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예산대비 추진실적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대책 마련과 보완을 주문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 군정 주요 역점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군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제시해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훈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되는 군정질문은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요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더 나은 정책방향 제시, 제도 정비를 통해 군민의 행복 증진 및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 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진도군은 여름철 맞아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오는 19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야외 물놀이장에는 유아용(수심 0.5m) 1개소, 아동용(수심 0.8m) 1개소, 총 2개의 물놀이장과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 해변용 의자(비치체어) 등의 휴식 공간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8일간 무료 개방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진도군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물놀이 관리지역 지정,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 배치, 물놀이장 안전 표지판 설치,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연락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욕수 교체, 탁도와 염소 수치 관리 등 수질관리 강화와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물놀이장이 어린이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아베스틸과 군산시가 저소득층 복지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베스틸은 2억 5,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추석 명절 성품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여름·겨울나기 성품 ▲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후원 외에도 ㈜세아베스틸은 군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선풍기, 모기퇴치기, 제습제 등 총 2,1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성품을 함께 기탁했다. 시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앞으로도 세아베스틸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상공회의소 조성용 회장은 “세아베스틸이 묵묵히 이어온 나눔의 길에 군산상공회의소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가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RE100 산단을 곧바로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새만금국가산업단지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 흐름 속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미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태양광, 풍력 등 4GW 조성)’ 선포 이후,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2년 7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의 전초기지 역할수행을 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7월 10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추진방안’에 맞춰, 새만금국가산업단지가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임을 분명히 하고, 조속한 지정과 국가적 지원을 요청했다. ▲ 새만금국가산업단지 RE100 최적지 3대 이유 군산시는 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해 공식 모금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자신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사업이 실제로 추진되는 구조이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와 군의회 의결을 통해 지정기부사업으로 ▲나도 한강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 ▲엄빠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나도 한강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는 4천만원을 목표로 공식 모금을 시작한다.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백일장은 물론, 문학 멘토링 강연과 문학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종합 문학행사로 추진된다. ‘엄빠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6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국내 주요 사적지를 부모와 함께 방문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금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고향사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관내 초·중 6개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군부대 현장수업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4개교 117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학교와 학생들의 전폭적인 참가 의사와 주한미군 대구기지의 적극적인 협조로 캠프 규모를 확대했다. 글로벌 앞산 캠프 사업은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시작돼 현재까지 학생 3,091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 지역 미군 부대의 사령관실·병영·식당 등을 체험하게 된다. 미군·카투사들과 함께 볼링·농구 등을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각종 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128기 캠프에는 대봉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참가해, 총 4주 동안 미군 및 카투사 장병과 함께 영어 기반 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청과 ㈜영남전기공사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 ‘안전 빛 나눔’이 지난 7월 10일 대명동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이날 전기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출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방에서만 지내던 노부부 가구로 누수로 인한 전기누전, 노출된 전기배선, 야외에 노출된 분전함, 노후된 콘센트로 인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취약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했다. 이에 현장에 투입된 영남전기공사 관계자들은 누전 가능성이 높은 낡은 배선과 스위치를 교체하고, 집안의 오래된 조명기구 모두를 LED 전등으로 바꾸어 주는 등 전기배선공사와 각종 콘센트, 형광등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까지 철저히 마무리하며 주거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사는 총 500만원 상당의 전기 배선공사로, 전액 ㈜영남전기공사 대표와 임직원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15일, 대구 남구청과 ㈜영남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산불로부터 산림인접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식천마을 회관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소형 소방호스, 가압펌프, 연결 밸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외소화전에 연결해 화재 발생 시 지역 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율 대응형 장비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간지역에서 화재 발생 초기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인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수군은 장수소방서와 협력해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작동법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비상소화장치의 구조와 작동 원리 설명과 함께, 소화호스 전개, 펌프 작동, 분사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산불은 초기 진화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마을 단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15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 청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민선 8기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남은 1년을 ‘작지만 강한 장수’, ‘군민이 행복한 장수’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군수는 “취임 이후 ‘장수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보자’를 목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3년간 군민, 공직자들과 함께 걸어왔기에 장수군은 끊임없는 행정혁신과 도전을 통해 변해왔고 군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장수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 당시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웠던 ‘매관매직 철폐’를 언급하며 “그런 다짐을 바탕으로 행정을 근본부터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결과 행정의 내부 혁신이 분명히 이뤄졌다고 자부하며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변화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4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해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서용석)이 1천만 원, 대창기업(대표 오형봉)이 5백만 원, 주원이테크㈜ 오창훈 대표(후원회 운영위원)가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앞서 현재까지 순천시산림조합은 6천1백만 원, 대창기업은 1천만 원, 주원이테크㈜는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 “순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해 성인문해 장학금을 졸업 시즌에 맞춰 지급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1년 설립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성인문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3,943명에게 35억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후원은 CMS(월 자동이체) 또는 일시 기탁 방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구청 주차장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재가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경차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이불 세탁 지원 등 생활 향상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