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3일 대규모 수해복구 작전을 펼친 육군 제1789부대 2대대(대대장 중령 고현석)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대대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약 411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겪은 당진시 일대에 약 2주간 500여 명의 병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 해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특히, 제2작전사령부 예하 부대 중 가장 신속하게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복구 작업을 지원해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발생한 상황 속에 모범적인 대응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당진전통시장, 딸기 하우스, 민가 주택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복구 활동에 참여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에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 주셔서 도와주신 덕분에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 혜성초등학교 유휴교실에서 운영 중인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침수 피해 이후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 교육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혜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유치원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유아들의 급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혜성초등학교 급식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용연유치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제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인제군은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지난 9월 13%로 올린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15%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군은 국비 지원 기준상 13%까지만 상향하면 되지만, 인구감소지역과 동일한 수준인 15%를 맞추기 위해 자체 군비를 추가 투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인 구매한도 역시 큰 폭으로 조정된다. 당초 1인당 월 70만원이던 한도를 행안부 지침 변경에 따라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10월부터 100만원(지류형 5만원, 카드형 95만원)으로 상향한다. 다만 10월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만큼 한시적으로 200만원(지류형 5만원, 카드형 195만원)까지 특별할인을 적용한다. 인제군은 매년 평균 40억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 예산을 편성해 왔다. 실제로 23년 45억원, 2024년 37억원을 편성했으며, 2025년에는 국비 추가 지원으로 5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 중 매년 30억원 이상은 군비를 투입하고 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뮤직&미디어’로 대표되는 진주의 최고 젊음의 축제인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이 ‘에이핑크’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EDM 파티 등 다양한 행사로 늦여름의 남강변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망경동 남강변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주 M2(뮤직&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KNN이 주관하는 진주 M2페스티벌은 기존 진주뮤직페스티벌이 MZ세대 맞춤형 축제로 발전한 대표적인 여름철 젊음의 축제이다. 당초 지난 8월 8일과 9일 개최키로 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 방류량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날로 연기돼 개최되는 것. 올해 진주 M2페스티벌도 대중예술 축제를 접하기 어려운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공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확장무대를 설치해 수상 관람석 수를 300석으로 늘려 ‘스탠딩존’에 관람하는 관람객이 초청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후 5시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경남고 야구부를 방문하여 특별 훈련비를 전달하고 값진 승리를 거둔 선수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경남고 야구부는 지난달 2일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7년 만에 두 개 대회 우승을 거머쥔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경남고 야구부의 저력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선수들의 투혼과 단합에 더해 이들에 대한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도자, 교직원, 학부모, 동문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경남고 야구부 선수들이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2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지난 2일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2017년 창립 이후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봉화의 축제나 행사 등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태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소중한 정성을 2년 연속 보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5 A FARM SHOW’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5 A FARM SHOW’박람회에서 김제시가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동아일보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aT센터 제1·2전시관을 활용해, 농업의 발전과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창업농업 분야를 소개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중점을 뒀다. 시는‘농촌에서 희망을, 농업으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김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과 실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나섰다. 또한, 부스 한편에서 김제의 대표 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가공식품, 협의회 회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원 빈발 부서 등 민원담당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김제시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 신동택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악성·반복민원으로부터 공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특이·악성민원의 유형과 사례, 공무원의 안전보호와 증거 확보 요령, 민원 대응시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상담 조정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제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한 부담을 덜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정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부서 지정, 전화민원 전수녹음 적용,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는 대한철물건재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50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철물건재는 지난 8년간 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매월 1만 원씩 정기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부모가정을 직접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정 2세대에 매월 20만 원씩 전달되어,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성금은 한국나눔연맹을 통해 김제시 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지역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노인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최문형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 많이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철물건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제시도 복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새정부가 편성한 2026년 예산안이 3일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김제시(시장 정성주) 주요 사업도 신규사업 163억원, 계속사업 6,145억원 등 총 6,308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85억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15.7억원),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정비(3억원), ▲김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4억원) 등이 반영돼 현안 해결과 지역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지평선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35억원), 우분 연료화 시설 설치(47억원),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59억원),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101억원) 등이 반영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며, 여기에 차후 새만금 미확정 사업 등이 더해질 경우 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더욱 확대되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예산 편성 초기부터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중앙부처·기획재정부 일제 출장, 기획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되고 있다. 3일 성하종합건설에서 500만원, 부송건설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창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성하종합건설 박영철 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송건설 고양규 대표는“저 역시 고창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속에서 성장했다.”라며 “지역 후배들이 꿈을 이어가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 고창군에서 열린 고창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한 오종남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역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강연 직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투명하게 관리하여 학생들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단 간담회’를 열고, 다가오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과 지역 청년단체 활동가로 구성된 기획단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운영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했다. 기획단은 ▲기념식 구성 ▲청년 창업가 성과 공유회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버스킹 공연·체험부스 기획 ▲홍보 전략과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획단 위원들은 행사의 주체로서 “청년의 날이 청년 스스로의 주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또한 청년과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 친화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9월27일 개최될 예정으로, 기념식과 시상식, 창업가 발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청년들과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의 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일 저녁 실내체육관에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결단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9월12~14일 고창군 일원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펼쳐지며, 고창군체육회는 37개 종목에 선수 582명, 감독·코치 등 211명 총 793명이 출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회를 위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준비하고 있는 고창군체육회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선수단 모두가 5만 고창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9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지원사업 4건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택시 외부장비 개선을 위한 방범등 교체와 빈차표시등 교체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방범등은 노후 장비를 교체해 외관 정비와 야간 시인성 확보에 목적을 두고, 빈차표시등은 예약 차량 식별, 하차 중 표기, 위급 상황 시 ‘112 신고요망’ 자동 표출 기능을 통해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하차 중’ 문구 표출로 승객 하차 상황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릴 수 있어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두 사업에는 총 6,611만 원(시비 4,628만 원, 자부담 1,983만 원)이 투입되며, 각 총사업비의 70%는 시 보조금, 30%는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노후 택시 조기 대차비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차령 만료 이전에 택시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면 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5대를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는 1,500만 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는 ‘예지의료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의료복지 협력 사업’을 올해도 유지하며,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10월 ‘의료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급여 간병비,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양측은 협약 체결 1년을 앞두고 기관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행정 체제 개편이 이뤄지는 시점인 2026년 6월 말까지 협약 내용을 유지하며, ‘약자부터 촘촘하게, 의료 공백 최소화 복지 중구’를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협약일 기준 중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의료급여 1·2종 수급자다. 빈소 사용료 지원 역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나, 본인이 사망했을 때는 직계가족을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예지의료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더 많은 구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