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마트가 6월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마트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합심해 운영하는 '2024 녹색소비주간' 동안 녹색제품 구매를 장려하는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린 장보기'는 고객의 친환경 쇼핑을 독려하는 이마트의 ESG 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6월 27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자연주의' 브랜드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고구마 1.8kg을 기존 9,980원에서 6,986원에, 자연주의 유기농 갯벌김 (4.5g*16봉)은 6,9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또한 '그린카드'를 통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로, 6월 한 달 동안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점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더불어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 시 에코머니 1만 점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이마트는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린카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새로운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가 문을 열었다. 이번 론칭은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역량이 총동원된 결과로,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을 통합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 성공을 위한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쇼지'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였다. 이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인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의 주도로 외식 브랜드 론칭이 이루어진 것은 이례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쇼지'는 철판 요리를 주 메뉴로 하여 직장인을 타깃으로 삼았다. 매장은 서울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들의 점심과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하고 있으며, 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 등 30여 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메뉴로는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 등이 제공되며, 저녁에는 회식 등 모임에 적합한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을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 매장을 외식 솔루션 테스트베드로 삼아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바탕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오션 [(042660) . 권혁웅 대표이사]이 최근 1년간 발생한 3건의 사망사고로 인해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한화오션이 안전 보건 확보의무를 소홀히 해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속적 중대재해, ESG 경영 철학에 심각한 도전 한화그룹의 한화오션(042660)에서 최근 1년간 발생한 3건의 중대재해 사망사고는 단순한 작업 중 사고를 넘어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권혁웅 부회장이 강조해 온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 철학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노사정 논의기구 제안 거부" 노동계 비판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지난 17일 한화오션을 고발하며 사측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원하청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노사정 논의기구를 제안했지만, 한화오션은 이를 거부했다"며 "안전진단 참여 역시 거부한 것은 하청 또는 임시직 근로자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 기업은행(024110, 은행장 김성태)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17일 비대면 외환거래 및 환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인 ‘IBK FXON’을 출시했다. 이는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된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 ‘IBK 인터넷FX/선물환’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전면 재구축한 것이다. ‘IBK FXON’은 다수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 호가를 제공하며, 기본주문(시장가·지정가·MAR), 간편주문, 일괄주문, 기간예약주문, RFQ주문 등 다양한 주문 기능을 신설했다. 이러한 기능은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외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실시간 외환시장 뉴스와 경제지표, 다양한 기능의 환율 차트, 비대면 서류 제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매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는 상품설명서 등의 서류를 'IBK FXON'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는 'Hedge-Messenger' 기능도 개선되었다. 과거 환율을 기반으로 한 헤지/미헤지 비교를 통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 은행장 김성태)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수도군단(군단장 박정택)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장병 사기진작 및 복지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장병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군단은 기업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관 확립 교육과 부대견학, 병영체험 등 안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맺어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로 선정되기 이전인 2012년부터 육군 제6군단과 1사 1병영 관계를 이어왔으며, 제6군단의 해체로 인해 수도군단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다. 김성태 은행장은 협약식 당일 수도군단을 방문해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최근 불안정한 대내외 안보환경으로 피로도가 높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은행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신세계그룹이 지마켓과 SSG닷컴의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며, 이커머스 사업의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성 경영(ESG) 강화와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19일, 지마켓과 SSG닷컴의 새로운 대표를 선임하고, 핵심 임원진을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지마켓의 새로운 CEO로는 알리바바코리아 총괄을 지낸 정형권 부사장이 영입되었으며, SSG닷컴의 신임 대표로는 최훈학 전무가 내정되었다. 정형권 신임 지마켓 CEO는 투자, 이커머스 및 핀테크 업계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다.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 유럽/중동/코리아 대표를 지냈으며, 골드만삭스와 크레딧스위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한, 쿠팡에서 재무 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균형 있는 성장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SSG닷컴의 새로운 대표 최훈학 전무는 그로서리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본부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이마트 D/T(Digital Transformation) 총괄을 맡았던 안종훈 상무가 D/I(Data/Infra) 본부장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계룡건설산업[013580]이 시공 중인 서울 마포구의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참담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지하 2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지상 1층에서 떨어진 개구부 덮개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비극은 현장 관리의 부실함과 안전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는 비판이 거세다. 부실한 관리, 반복되는 후진적 사고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상하 동시작업 금지 규정 위반과 규격에 맞지 않는 개구부 덮개의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계룡건설의 안전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다시 한 번 여실히 보여준다. 사고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키지 않은 점은 충격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하 동시작업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무시한 처사”라며 “이러한 후진적인 사고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몇 만원에 불과한 개구부 덮개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점은 안전 관리비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의심케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찬 회장의 ESG 경영은 어디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Kiaf SEOUL 2024가 오는 9월 4일 VIP 프리뷰 데이를 시작으로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3회째를 맞이하며, 21개국에서 207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Kiaf SEOUL 2024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높은 수준과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해외 다수의 갤러리뿐 아니라 국내 정상급 갤러리 130여 곳이 함께한다. 특히, Kiaf는 신진 갤러리부터 기성 갤러리까지 다양성을 고려한 갤러리 선정을 통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한국 예술가들의 국제적 소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을 대표하는 21개국의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132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한국 미술계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16개, 대만의 6개 갤러리가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인 뉴욕, 로스앤젤레스, 휴스턴에서 12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유럽에서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여러 나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최근 국내 외국인 근로자 수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Ready Say'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2일 여수에서 열린 '산업안전 솔루션 컨설팅 세미나'에서 (주)엔디소프트는 자사의 신규 통역 앱 'Ready Say'를 선보였다. 이 앱은 다자간 다국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갖추어, 산업안전 관리와 현장 소통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Ready Say'는 산업안전 중대재해 예방 서비스 및 문자기반 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긴급 조치와 예방 조치에 필수적인 소통을 55개국 언어로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어, 이전에는 어려웠던 사전 대응과 소통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Ready Say'는 산업안전 교육 컨텐츠의 다국어 통번역 제공, 현장 작업지시서의 다국어 제공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문장 분리 번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대화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국제 행사와 기업 내부 시스템에서도 활용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내 외국인 근로자가 41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산업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주관, 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 주최로 '2024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산업안전보건처벌법의 강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문제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41만 명에 이르며, 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한국의 모든 산업안전 규정을 완벽히 숙지하고 오지 않기에,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과 노력이 필수적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산업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처벌법의 강화로 인해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작업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발표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국어 번역 교재와 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손잡고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품질 향상과 입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일, CJ프레시웨이가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800여 개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및 요양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과 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 조사 연구, 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식자재와 컨설팅 서비스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산하 노인복지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시설 급식 종사자들의 니즈와 입소 어르신들의 식사 선호도를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양측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2일,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완료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게 금리 우대 혜택 및 ESG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적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 탄소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해외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IBK기업은행[024110]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을 필두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오는 6월 말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마트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양식과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 특가 행사와 프리퀀시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 무항생제/동물복지 생닭 백숙용 전품목과 광어회(대, 360g 내외), 광어 물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닭백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10만수의 닭을 준비하여 행사에 집중 투입했다. 또한, 국산 광어회(대, 360g 내외)와 광어 물회(대)는 각각 24,486원과 17,360원에 판매하며, 초당옥수수 8개는 10,000원에 제공한다. 이는 이전 판매가보다 약 36% 저렴한 가격으로, 이마트 바이어가 작년부터 발빠르게 물량을 확보한 덕분이다. 에어컨과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과 LG전자 대형가전 구매 시,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골라담기’ 행사로 유러피언 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연신내역에서 전기작업 도중 감전사한 50대 노동자의 비극이 전해졌다. 유가족과 동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며,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서울메트로, 대표:백호) 소속 A씨(53)가 서울 3호선 연신내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전선 케이블을 분류하는 작업 중 감전사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오전 1시 36분경 발생했다. A씨는 후배 직원 2명과 함께 진공차단기(VCB) 패널 단전 작업 중이었으며, 고압 케이블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동료들은 즉시 119 구급대를 호출하고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끝내 숨을 거두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경영책임자 리스크 확대 서울교통공사 백호 대표가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ESG 경영을 실천한다면서 소비자(고객)의 안전과 사실인정 등 사회적 책임을 등한시한다면, 이는 불을 보듯 기업의 최종 결제권자인 오너나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리스크로 번질 것이 자명하다는 점을 잘 인지하길 바란다. 이번 사고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써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던 운문댐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30분경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 작업을 위해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구조대는 50대 근로자를 10시 13분, 20대 근로자를 11시 15분에 각각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으나, 병원으로 옮긴 후 결국 두 명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동부 등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수심 3m 지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 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의해 빨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숨진 근로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이었다. 2021년 2월에도 같은 운문댐 건설 현장에서 하청 노동자가 암석에 깔려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2020년 4월, 노동건강연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구성한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