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2년 총수가 있는 ‘공시대상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상위 10대 대기업)’의 내부거래 금액이 196조 4000억원이나 됐다. 2021년 155.9조원 보다 40.5조원이나 늘어났고, 최근 5년 간 가장 크게 증가했다. 상위 10대 대기업의 내부거래 금액 275.1조원의 71.4%나 차지했다. 이들 상위 10대 대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은 13.9%로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 12.2%보다 1.7%p 높으며, 2021년 대비 12.9% 1.0%p 증가했다. 2021년대비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은 SK 4.6%p, 한화 0.6%p, 현대자동차 0.6%p 순이며, 감소한 대기업 집단은 롯데 1.5%p, LG 1.3%p, GS 1.1%p 순이다. LG는 총수 있는 상위 10대 집단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내부거래 비중이 16.1%→12.6%→11.3%→10.3%→9.0%로 줄어드는 중이다. 2021년대비 내부거래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 중 SK 21.9조원으로 나타났다.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상위 10대 대기업중 25.8%로 내부거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메가스터디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한 '거짓·부당광고'로 11억9천9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10일에 발표된 결정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학원 강사와 교재집필진의 경력과 수강생·합격생 수를 부풀린 행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메가스터디는 특히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고사 참여 경력만으로도 '수능·평가원 모의고사 경력'으로 몰아치기하고, 검토위원 경력을 '출제위원'으로 변조했다. 실제로는 자문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능 출제위원의 자문 없이 메가스터디가 광고한 것으로는 학원 강사의 교재가 평가원 시험 출제위원에게 자문을 받았다는데 반해, 실제로는 관련 자문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논술강좌 강사의 실적도 과장되어 있었는데, 매년 50명 이상의 학생이 합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15명에 불과했다. 손주은 대표 메가스터디는 대학합격을 조건으로 하는 '100% 환급' 광고로 학생과 학부모를 유인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수료와 제세공과금 등을 반환하지 않았다. 더욱이 '대학에 합격만 하면' 환급금이 지급된다고 광고하며, 합격자 중 재학생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의원이 국내 반영구화장 산업을 위한 합법화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에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반영구화장 관련 종사자는 약 60만명으로, 반영구화장 이용자는 약 1,700만명에 달한다. 이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국외에서는 우리나라의 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과 단속의 대상이 되고 있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반영구화장 합법화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른 법안과 함께 심사되어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영구화장사 면허를 가진 사람에 한해 반영구화장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단계적인 합법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회장인 윤일향은 "미용 목적으로 이미 많은 국민이 반영구화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합법화 지연은 국민 건강을 위협할 뿐"이라며 "우리나라 기술의 우수성을 활용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에 대한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18억 96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는 초기 예상액인 5800억원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으로, 이 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부정한 결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GS리테일 '랄라블라' 및 롯데쇼필 '롭스' 등 경쟁사로부터 같은 품목으로 행사 금지를 요구하며 납품업체에 행사독점을 강요한 것으로 밝혔다. 이로써 CJ올리브영은 납품업체로부터 행사 기간 중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한 후,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정상가로 판매하여 발생한 이익 차액을 납품업체에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 CJ올리브영은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18억 96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받았다. 하지만 이 과징금은 CJ올리브영이 현재까지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아 예상보다 크게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CJ올리브영은 관계자를 통해 "중소기업 브랜드 중심의 K뷰티 유통 플랫폼 육성 과정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내부 시스템을 이미 개선했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August 18, 2023, the FTC imposed a total fine of 13.93 billion won and a corrective order by holding KT responsible for violating the Display Advertising Act by unfairly advertising the speed of its 5G service. Fair Trade Commission holds KT responsible for violating the Display Advertising Act for unfair advertising of 5G service speed Penalties of 13.93 billion won and corrective orders are imposed Although KT caused damage to the leakage of personal information to 18.54 million people, it was found to be zero liability for da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이 산업단지의 입지규제를 혁파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대안으로 채택되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홍석준 의원,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은 이를 통해 "기업 투자 활성화로 산업단지의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산업단지 관리기관이 5년 단위로 입주대상 업종의 변경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 변경이 필요한 경우 해당 산업단지 지정자에게 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어, 산단 내 기업이 입주업종 변경을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단지 조성 시 결정된 입주업종을 5년마다 재검토하는 제도 도입은 산업·기술 환경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반영하여 산업단지의 입주업종 관리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현행법은 산단 내 기업이 입주업종 변경을 어렵게 했으며, 입주 제한 등의 문제를 야기했다. 홍석준 의원은 "산업단지는 국가 및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노후산단 증가로 인한 문제로 인해 청년층의 유입이 감소하고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대형 포털 다음(Daum)이 최근 뉴스검색 결과의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해 시행하기 시작한 이후, 언론계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자유언론포럼(Free Press Forum)은 8일 성명을 통해 "언론사들과 협의를 거치지 않은 다음의 일방적인 조치 이후 독자들이 기본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뉴스량이 대폭 감소했다"며 "이는 헌법을 비롯하여 정보통신법, 공정거래법 등 5개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자유언론포럼은 다음의 이같은 조치로 인해 독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언론 다양성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음이 이러한 변경을 언론사들과 사전 협의 없이 강제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자유언론포럼은 성명에서 "언론은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다음의 이러한 일방적인 결정은 이러한 역할을 저해한다"며 "다음은 독자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기본 검색 결과를 특정 CP로 제한하는 것은 이에 반하는 조치"라고 강조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여야 간의 합의를 이뤘다. 이날 오전 개최된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에서는 "후보자가 개인 신상과 도덕성 등에 대한 논란이 거의 없으며, 독립성과 중립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쓴 판결을 했다"는 내용의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다. 보고서는 또한 "후보자가 재판 지연과 영장 남발 문제 등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 방안을 갖추고 있다"며 "대법원장으로서의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하고 표결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들이 임명안 표결에 찬성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보고서 내용이 긍정적이어서 가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9월 24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이후 75일째 이어진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 전망이다. 당초 임명안이 부결된 이후로 국회는 새로운 대법원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임명안의 가결로 인해 법원 수장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6일,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국회의원회관과 국회 광장에서 '2023 국회 송년감사 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 송년감사예배는 김회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송석준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의 대표기도, 서정숙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의 성경봉독, 명성교회 찬양대의 특송,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의 ‘평화의 왕’(누가복음 2:14)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드려졌다. 김삼환 목사는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다. 우리에게 샬롬의 평화를 주셨다”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그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샬롬을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우리 안에 있는 샬롬으로 국회가 대한민국의 샬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설파했다. 이어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한 뒤, 강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헌금기도, 국회성가대의 헌금송,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국회조찬기도회 송년예배는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과장 광고한 혐의로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했다. SK텔레콤 168억 2900만원, KT 139억 3100만원, LG유플러스 28억5000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피해배상을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비자 집단소송이 도입되지 않아 실제 보상이 어려운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가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KT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1854만여명에게 개인정보 유출을 입힌 KT가 손해배상책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논란과 불만이 제기되며, KT의 개인정보 보호 의지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KT는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2002년 이후 최근 10여년 동안 3차례에 걸쳐 최소 1854만여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소비자 피해를 유발했다. 2022년 11월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며, 계열사도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불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선보인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가 새로운 스마트폰 '스타트24'를 선보이며 MZ 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스타트24는 중저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6.81인치 대화면과 화려한 LED 조명을 탑재하여 '엔터테인먼트 폰'으로 소개되며, 12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단순한 통신 도구를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스타트24는 디지털 지갑과 AI 챗봇 'ChatGPT'를 기본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기존 스마트폰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24는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여 매 신규 모델 출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부여하고 있다.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는 파트너 디센트플래닛과 함께 스타트24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이 지역에서의 혁신적인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스타트24의 출시는 플레이그라운드가 웹3.0 시대를 대비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글로벌 IT업체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주)가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AI EYES'를 선보여 2024년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예정이다. 이 디바이스는 높은 성능의 카메라, 셀룰러 연결, Wi-Fi, GPS,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I EYES는 개인 비서로도 활용 가능하며, 사용자의 일정을 관리하고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통화 및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더불어 AI 카메라를 내장하여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언제든지 접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능은 비즈니스 미팅, 어린이 돌봄, 학습 보조, 노인 건강 체크 및 말동무,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플레이그라운드의 한국 파트너인 디센트플래닛은 삼성, 구글, AWS,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 세계 통신사와의 유통 협력도 논의 중이다. AI EYES는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연결성과 통신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AI와 웨어러블 기술의 결합을 통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7일,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의 참패 이후 당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지 42일 만에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예정된 활동 기간인 이달 2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난 10월 26일 출범한 지 2주 만에 조기 종료됐다. 혁신위원장 인요한은 이날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마지막 회의에서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 우리는 50% 성공했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하며 좀 더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맨 먼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며 "혁신위가 끝나기 전에 개각을 일찍 단행해서 좋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위는 '1호 혁신안'으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건의했다. 또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및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컷오프(공천 배제) 등의 혁신안이 당 총선기획단에서 수용되었다. 그러나 혁신위는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혁신안을 둘러싼 주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30분부터 대학가와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합정역에서 동대문역까지 이어지는 9.8㎞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하는 '심야 A21' 버스의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버스는 평일 오후 11시30분에서 다음 날 오전 5시10분까지 운행되며,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이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는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하여 7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이 동안 중앙정류소 40곳에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무료이지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실시간 도착 시간을 안내하며, 네이버 및 다음 포털에서도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설치되었고, 입석은 금지되어 있다. 현재는 특별안전요원 2명이 탑승하여 승객의 승하차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유료로 운영 전환을 계획하고 있으며, 요금은 심야버스의 기본요금보다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운행 구간을 확장해 청량리역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실용예술학과 글로벌음악산업전공(GMI) 1기 학생들이 아티스트 신의림과 손을 잡고 디지털 싱글 'Photograph'를 오는 11일에 발매한다. 이번 음원은 GMI 1기 학생들의 졸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두 사람의 마지막 인사를 담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의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은 음악산업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아, 아티스트 섭외, 음원 제작, 홍보 및 마케팅 기획, 스튜디오 녹음, 유통까지 음반사의 업무를 실제로 체험하며 성장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티스트 신의림이 재능을 기부해 참여하였다. 그는 2020년 드라마 '지구에서의 특별한 기록' OST '그날, 밤'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유튜브에서의 다양한 장르 커버 영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하며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 GMI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Photograph'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GMI 프로젝트는 졸업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섭외부터 음원 콘텐츠 기획,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마케팅, 프로모션, 음악 유통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