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30일 성명을 내고 "미국 국민과 군대를 위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전환자의 군복무 허용 방침을 밝혔다. 백악관은 지난해 6월 연방대법원이 미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결정을 내린 뒤 줄곧 국방부에 군복무 금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압박해 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메르스나 지카바이러스, 이런 문제 될 때마다 손씻기가 강조되고 손세정제도 평소보다 많이 쓰는 가운데 미국에서 손세정제에 대해 유해 성분 없나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다. 미국 천연자원보호협회가 손세정제에 사용되는 화학성분이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안전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함에 따라 식품의약국 FDA가 조사에 착수했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건강에 안전한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게 천연자원보호협회의 설명이다. FDA는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에게 에탄올 등 살균성분이 있는 3가지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할 것을 통보했다. FDA는 그러나 자료요구가 손세정제가 위험하다거나 효과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제조업체들도 제품의 안전성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국 보건당국은 손에 묻은 세균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누와 더운물로 씻는 거라며 손세정제는 보조용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스탄불 노선을 운항하는 일부 항공사들이 당분간 항공권 변경·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오늘 이전에 발권해 7월 15일까지 이스탄불을 출발·도착·경유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고 8월 15일까지는 예약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터키항공도 7월 5일까지 운항 예정인 이스탄불 출발·도착 항공권 예약 고객에 한해 7월 31일까지 변경·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진출처:방송캡쳐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결정 이후 처음으로 EU정상회의가 열렸다. 유럽의회 특별 회의장. 브렉시트를 이끈 영국 독립당 대표가 17년 전 브렉시트를 꿈꾸던 자신을 비웃지 않았느냐며 도발한다. 이에 유럽연합집행위원장이 조롱으로 맞받아치자 회의장엔 환호와 웃음이 쏟아졌다. 이어 정상회의, 독일 메르켈 총리는 누구도 과실만 따 먹으려 하면 안 된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영국이 유럽연합 시장에 참여하려면, 이민자를 통제하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캐머런 영국총리는 이민자의 대량 유입이 브렉시트의 원인이 됐다며 이민자 통제권을 포기할 수 없다고 버텼다. 그러나 떠나는 영국총리의 말을 누구도 귀담아듣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오늘 유럽연합 정상들은 영국을 뺀 채 다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에서는 앞으로 EU 탈퇴 협상을 주도할 차기 총리 경쟁이 시작됐다. 런던에서 수천 명이 참가한 유럽연합 탈퇴반대 시위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영국의 선택은 잘못됐다며 EU잔류를 주장했다. 국민투표 전에는 이처럼 큰 규모의 집회는 없었다. 유럽연합을 떠나기 싫어하는 젊은이들의 절박함이 엿보인다. 동시에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 등 탈퇴 주도층에 대한 원망과 반감도 거세다. 이런 분위기는 차기 총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리를 맡을 여당 당수 선거가 시작됐는데, 당내에서도 존슨 의원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대항마로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부상하고 있다. 유럽연합 잔류파인데, 이민자 문제에선 단호한 입장을 취해와 탈퇴파의 거부감이 적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수당 지지자들은 유력후보인 존슨 의원보다 메이 장관에 더 호감을 보였다. 오는 9월9일 선출되는 영국 총리는 '새로운 영국의 설계자'인 셈이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에 대한 독일 메르켈 총리의 경고가 오늘은 좀 더 구체화 됐다.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영국이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유럽연합 단일시장 접근권을 영국에 주지 않기로 합의했다. 한마디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뒤에도 지금 같이 유럽연합 시장에 남으려면, 이민자를 통제할 생각을 말라는 이야기다. 이 같은 정상들의 합의는 단일시장 접근권을 주고, 이민자 통제권을 동시에 주는 것은 영국이 가장 바라는 일이고, 이를 들어줬을 경우 다른 회원국들의 도미노 탈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또 영국의 탈퇴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27개국이 통합된 상태로 남아 있기로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회동에서 정상들은 향후 유럽연합 개혁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 회원국 정상들은 새 영국총리가 결정된 뒤 오는 9월 다시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한미 FTA와 북미자유무역협정은 실패한 정책이다, 이런 주장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신고립주의 무역정책을 발표하면서, 한미 FTA와 북미 자유무역협정 NAFTA 등 민주당 행정부가 체결한 무역정책들은 실패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특히 한미FTA 때문에 미국의 대 한국 무역적자는 두 배로 늘었고 미국 내 일자리도 10만 개나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나프타 등 상대국들과 즉각적인 재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 대해서는 환율조작국이라면서 미국법정과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하겠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어 미국 정치인들이 세계화 정책을 밀어붙여 일자리와 공장을 멕시코 등 국외로 옮겨버렸다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영국의 브렉시트로 불붙은 신고립주의 노선을 자신의 대선 슬로건으로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부가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미국과 터키를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지시켰다. 미 국무부는 "외국인과 미국인 관광객이 국제 테러조직과 터키 내 테러조직의 노골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27일 발표한 여행경보에서 터키 남동부 지역, 특히 시리아 국경 부근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두 건의 폭발과 연이은 총격전으로 적어도 10명이 숨졌다.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폭발과 총격으로 혼란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이 국제선 입국장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금속탐지기에 적발돼,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폭발과 총격전이 발생하면서 자살 폭탄 테러범을 포함해 최소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터키 정부는 밝혔다. 사고 현장에 수십 대의 구급차가 출동했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터키에서는 쿠르드족 또는 IS 소행의 폭탄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테러 전문가들은 이번 테러 시도의 배후로 IS를 지목했다. 한국인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 발생 전후 이스탄불에 도착한 국적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가 브렉시트 이후에 영국의 등급을 두 계단 강등시켰다.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EU 탈퇴 반대 집회가 열렸다. 국민 투표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혹은 잔류를 택한 48%도 중요하다면서 유럽연합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집회는 너무 많이 몰릴 걸 우려해 주최 측이 취소했지만 참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빗속에도 몰려들었다. 참가자들은 국민투표를 다시 할 것을 요구하는가 하면, 영국 의회가 반대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영국 내각에서도 유럽연합과 협상해 그 내용을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영국이 EU에 내는 분담금을 건강보험에 쓸 수 있다는 주장과, 이민자를 줄일 수 있다는 주장 등 탈퇴파의 핵심공약들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투표결과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민주당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12%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지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의 공동 여론조사결과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51%,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39%의 지지율을 얻었다. 클린턴이 트럼프를 12%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를 벗어나 크게 앞선 것이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워싱턴포스트-ABC방송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두자릿수대로 트럼프에게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답자의 56%는 트럼프가 자신들의 신념에 반한다고 답했고 64%는 트럼프의 대통령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클린턴은 46%를 기록해 41%에 그친 트럼프를 5%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전에 이뤄졌다. 클린턴은 탈퇴에 반대했고 트럼프는 찬성했다는 점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두 후보의 향후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신던 신발 브랜드로 유명한 미국 '뉴발란스'가 중국 기업이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중국 사업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27일 베이징상보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은 중국의 신발 제조업체 신바이룬이 미국 뉴발란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고 뉴발란스에 500만 위안, 우리 돈 8억 8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앞서 미국의 NBA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자신의 중국식 이름을 딴 중국 스포츠용품업체 차오단 스포츠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도 1, 2심 모두 패소하는 등 중국 내 외국 스포츠 브랜드의 상표권 보호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렉시트의 후폭풍은 경제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이어지고 있다. 영국은 파운드화 가치가 더 떨어졌다는 소식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잔류파였던 재무장관이 나서서 "대응할 능력이 있고, 또 비상예산을 편성할 때도 아니"라고 밝혔다. 우려했던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민자에 대한 노골적인 증오를 드러낸 사건들이 이어졌다. 이민자를 추방하자는 플래카드가 나오고 협박 편지가 배달되는가 하면, 런던의 폴란드 사회문화센터에는 페인트 낙서도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새 총리 후보로 탈퇴진영의 대표격인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U 탈퇴 절차를 이끌 걸로 예상되는데, 오늘 기고문을 통해 유럽과는 자유무역을 유지하는 등 계속 협력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럽에선 정상들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해졌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별도로 회동하는 등 주도권을 잡고 '새로운 유럽'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내일부터 EU 정상회의가 시작되는데, 영국 총리만 뺀 회의가 예정돼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폭스바겐이 미국 소비자들에겐 우리 돈으로 11조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차 소유주 한 사람당 많게는 800여만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폭스바겐이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로 인한 미국 소비자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102억 달러, 약 11조 7천억 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배상액은 대부분 2,000cc급 디젤차를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 48만 2천 명에게 지급되며, 차량 연식에 따라 1인당 1천 달러에서 7천 달러까지 받는다. 소비자들은 또 소유한 자동차를 폭스바겐에 되팔거나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 최종 배상안은 오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캘리포니아주 환경법 위반혐의에 대한 200억 달러 규모의 법적 절차도 진행 중이어서 폭스바겐의 배상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번 배상안은 미국에만 해당되는 것이며, 아시아 등 다른 지역에서는 별도의 소송을 거쳐야 한다. 앞서 폭스바겐은 독일 하노버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독일에서 팔린 디젤차 370만 대의 리콜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리콜 역시 독일 시장에 한정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소비자에 대한 조치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렉시트로 인해 전 세계 금융시장이 공포에 휩싸였다. 1시간 전 마감된 뉴욕 증시도 브렉시트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주식시장이 개장하자마자 투매 현상이 벌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다우 지수는 6백 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나스닥도 2백 포인트이상 하락하며, 4% 이상 급락했다. 몇 시간 앞서 끝난 유럽 증시는 그야말로 공포였다. 다행히 영국은 장 후반 낙폭을 줄였지만,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를 반대했던 프랑스는 8%, 독일은 7%나 주가가 폭락했다. 외환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영국 파운드화는 장중 10% 이상 폭락해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로화도 4% 넘게 급락하면서 지난 1999년 유로화가 도입된 이후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5% 가까이 떨어진 반면,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로 금값은 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영국과 미국, 유럽 중앙은행은 충격에 빠진 금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나라 중앙은행과 긴밀히 접촉하며 금융시장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로 세계 경제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