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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정상회의, 영국에 '조롱*압박'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결정 이후 처음으로 EU정상회의가 열렸다.

유럽의회 특별 회의장. 브렉시트를 이끈 영국 독립당 대표가 17년 전 브렉시트를 꿈꾸던 자신을 비웃지 않았느냐며 도발한다.

이에 유럽연합집행위원장이 조롱으로 맞받아치자 회의장엔 환호와 웃음이 쏟아졌다.

이어 정상회의, 독일 메르켈 총리는 누구도 과실만 따 먹으려 하면 안 된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영국이 유럽연합 시장에 참여하려면, 이민자를 통제하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캐머런 영국총리는 이민자의 대량 유입이 브렉시트의 원인이 됐다며 이민자 통제권을 포기할 수 없다고 버텼다.

그러나 떠나는 영국총리의 말을 누구도 귀담아듣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오늘 유럽연합 정상들은 영국을 뺀 채 다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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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현장서 답을 찾다’제주도, 삼양동서 민생 경청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중심 경청 소통’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 지사는 앞서 애월읍, 연동, 아라동, 동홍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삼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현장 △삼양해수욕장상수원 보호구역 △삼양 환해장성 △도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삼양반다비체육센터 현장에서 체육시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오영훈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버스 노선 조정 등 접근성을 개선할 구체적인 개선 방안 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위탁 운영 기관인 제주시체육회와 마을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이 운영되도록 추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