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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이스탄불공항 테러 '폭발*총격전' 테러범 사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두 건의 폭발과 연이은 총격전으로 적어도 10명이 숨졌다.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폭발과 총격으로 혼란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이 국제선 입국장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금속탐지기에 적발돼,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폭발과 총격전이 발생하면서 자살 폭탄 테러범을 포함해 최소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터키 정부는 밝혔다.

사고 현장에 수십 대의 구급차가 출동했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터키에서는 쿠르드족 또는 IS 소행의 폭탄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테러 전문가들은 이번 테러 시도의 배후로 IS를 지목했다.

한국인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 발생 전후 이스탄불에 도착한 국적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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