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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신발브랜드 뉴발란스도 중국서 상표권소송 패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신던 신발 브랜드로 유명한 미국 '뉴발란스'가 중국 기업이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중국 사업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27일 베이징상보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은 중국의 신발 제조업체 신바이룬이 미국 뉴발란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고 뉴발란스에 500만 위안, 우리 돈 8억 8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앞서 미국의 NBA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자신의 중국식 이름을 딴 중국 스포츠용품업체 차오단 스포츠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도 1, 2심 모두 패소하는 등 중국 내 외국 스포츠 브랜드의 상표권 보호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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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현장서 답을 찾다’제주도, 삼양동서 민생 경청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중심 경청 소통’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 지사는 앞서 애월읍, 연동, 아라동, 동홍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삼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현장 △삼양해수욕장상수원 보호구역 △삼양 환해장성 △도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삼양반다비체육센터 현장에서 체육시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오영훈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버스 노선 조정 등 접근성을 개선할 구체적인 개선 방안 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위탁 운영 기관인 제주시체육회와 마을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이 운영되도록 추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