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교통통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임시로 우회 운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위치한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교통통제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27일부터 30일까지는 평소처럼 정상 운행되지만, 31일과 다음 달 1일에는 보문단지 내 정류장 34곳이 일시적으로 미운행된다. 이에 따라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9개 주요 노선이 우회 운행한다. 대상 노선은 △10번(시외버스터미널~나원주차장) △11번(시외버스터미널~불국사) △16·18번(시외버스터미널~천북·암곡) △100번(시외버스터미널~감포) △150번(시외버스터미널~양남) △700번(경주역~감포) △710번(경주역~라원주차장) △1150번(경주역~양남) 등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셔틀버스(110번 노선)도 특별 편성된다. 이 노선은 어일~한수원~시부거리~보문단지 구간을 오가며, 정상회의 기간 한정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n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슬림 참가자 및 해외 방문객을 위한 할랄음식점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보문단지 내 ‘하이아시아(HI-ASIA) 경주점’에서 조리시설, 위생관리, 메뉴 구성 및 서비스 운영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식 평가를 통해 음식의 품질과 맛을 검증했다. ‘하이아시아 경주점’(경주시 보문로 555)은 공모 절차를 통해 부산에서 할랄음식점을 운영 중인 전문 셰프가 직접 운영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조식‧중식‧석식을 뷔페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축‧가공·조리 과정 전반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음식을 뜻한다. 경주시는 이번 할랄음식점 운영을 통해 APEC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식문화를 제공하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강진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3회 이상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고창군 메밀꽃축제장을 방문해 끝없이 펼쳐진 하얀 메밀꽃밭을 거닐며 환한 웃음 속에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 방문한 고창읍성에서는 굳건히 서 있는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옛 선조들의 숨결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의 카페를 방문해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강진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값진 시간을 공유했다. 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은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일원 2.8ha에 도비를 포함한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숲 사업이다. 기존의 우수한 임상을 보존하면서 불량임지와 공한지 등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정비하고 경관조성을 위한 애기동백과 맥문동을 식재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체류객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산책로 및 잔디광장, 어린이체험시설을 조성하여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네트로드, 다람쥐터널, 무지개다리 등 어린이 밧줄 체험시설을 통해 숲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강진군은 이번 산림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와 연계한 디지털·그린 인프라 기반의 정주환경 개선을 실현했다. 강진원 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정주인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현재 강진군은 2025년 제3차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7가구 규모의 사업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자가거주 11가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실거주형 빈집 리모델링이 추진한다. 현재 신청 접수된 30건 중 현장 확인을 이달 22일까지 마친 뒤, 30일 내외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다. 이 중 자가거주 가구는 타 지역 이주민이 강진으로 전입해 실제 거주하는 형태로, 정주 인구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이례적으로 빠른 행정절차와 과감한 사업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장기임대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강진군은 이번에 전체 17가구 중 11가구(65%)를 자가거주형으로 유도하며 '실거주 중심 정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이 10월 14일 고성군 이장,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1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기념식,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이장 14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노래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배삼태 지회장은 “이번 이장 한마음대회를 통해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이장님들이 하나로 뭉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각 마을이 모여 고성군이 되듯, 마을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 행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0월 16일, 남해군에서 열린『2025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에 고성군 생활개선회 임원 4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생활개선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미래비전 선포식 및 농작업 안전 예방 다짐 △활동 성과영상, 전시물 등 올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연합회회원들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찾아 지역자원 활용과 농촌관광 연계모델을 배우는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올해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에는 ‘향토음식 반찬나눔 봉사’, ‘농업인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과제교육 등을 실행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지역 삶의 질 개선, 농촌여성 역량강화에 앞장서온 단체로, 회원들은 일상에서 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북 칠곡군과 파리크라상은 칠곡벌꿀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상행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전민재 파리크라상 PAS경상권 총괄팀장, 김홍두 한국도로공사 관리처장, 전경진 대신기업 칠곡휴게소장, 김상곤 양봉협회 칠곡군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칠곡지역 양봉농가에서 생산된 천연 벌꿀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인 ‘칠곡벌꿀 카페라떼’, ‘칠곡벌꿀 미숫가루라떼’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개발해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내 ‘파스쿠찌’ 매장에서 우선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또한, 대신기업이 운영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파스쿠찌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칠곡벌꿀의 맛을 경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벌꿀이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칠곡벌꿀을 비롯한 칠곡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유통채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 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완주군과의 발걸음이 더욱 활기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완주군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키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혁신 과제를 잇달아 가동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 각종 규제라는 3중고에 혁신하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1년 군정에 매진했다”며, “7만 강화군민의 통합된 힘과 우리 공직자의 헌신으로 이제 강화 발전의 밑그림이 완성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와 정책 방향들을 살펴본다. ◆ 안정 : 군정 공백 혼란, 현장 리더십으로 정면 돌파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간 군정 공백이 이어지고, 대남 소음공격 피해가 겹치며 지역 불안이 고조됐던 점을 감안하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인천! 회원 한마음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옥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군‧구 지회 회장단 및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한마음대회, 유공회원 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 이후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군‧구 대항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참석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자유수호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32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은 “미래세대의 안보지킴이를 발굴하여 후손들에게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것이 자유총연맹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0일~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송현시장, 현대시장, 동부시장)를 대상으로 ‘2025년 전통시장 위생수준 2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실시된 1차 평가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재점검하고 개선율을 분석하여 시장별 전반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이 참여해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냉장·냉동시설 관리 등 기초 위생관리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무신고 업소의 영업 신고를 유도하고, 식품위생 수칙을 홍보하여 상인들의 자율적 위생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개선은 곧 지역 식품 안전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평가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강동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이대우 변호사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150여 명의 주민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어 탄생하는 원도심 제물포구는 1883년 개항 이후 해운산업의 거점 역할을 해온 도시다. 또한 수도권과 서해권역 해양‧ 항만의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해사법원 유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해사법원이 제물포구에 들어설 경우 ▲국가 해양 사법 시스템의 혁신 선도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 견인 ▲해양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항시가 최근 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라 노사민정 협력 기반 지원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 산하 노사협력분과 및 안전보건분과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관계법 개정 취지와 핵심 내용을 공유하며 변화된 노동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인 노무사를 초빙해 ▲노동조합법 개정의 배경과 취지 ▲새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 ▲실질적 지배력 판단 기준 ▲지역 현장 적용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분과위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협의회가 추진해야 할 노사상생 및 안전한 일터 조성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동환경의 변화 속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