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2025년 12월 4일 /PRNewswire/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 최대 협업형 에이전시 네트워크인 월드와이드 파트너스(Worldwide Partners)는 새 보고서 'CMO의고백(Confessions of a CMO)'을 통해 기업 리더십과 문화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CMO들이 적응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CMO에 대한 업계 최초의 정성적 연구로, 전 세계 CMO들을 대상으로 한 익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예산 축소, 재직 기간 단축, 영향력 축소 등을 다룬 기사들이 이어지자 지난 수년간 분석가들은 CMO의 역할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그러나 'CMO의 고백'이 보여주는 현실은 정반대다. 즉, CMO의 역할은 사라지지 않고 진화 중이다. 존 해리스(John Harris) 월드와이드 파트너스 CEO는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CMO의 부고 기사를 읽어왔다"며 "하지만 우리 연구는 CMO 직책이 멸종하지 않고 변이 중임을 보여준다. CMO는 혼란과
양사는 테스트및품질엔지니어링솔루션 분야에서새로운글로벌표준제시 몬트리올,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 테스트 및 품질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에이버나(Averna)가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mission-critical) 산업용 테스트 시스템 공급업체인 스페리아(Spherea)와 전략적 통합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스페리아가 에이버나의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됨으로써 세계 최고의 테스트 및 품질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양사 공동의 목표에 중요한 이정표를 쓰게 됐다. François Rainville and Patrice Bélie 이번 거래는 국제 사모펀드인 안데라 파트너스(Andera Partners)의 지원 하에 이루어졌고, 월터 캐피털 파트너스(Walter Capital Partners)와 에이버나 및 스페리아 경영진은 재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2025년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파트리스 벨리(Patrice B&eac
이례적으로퀀트트레이딩대기업에서투자하며복잡한시스템을테스트하는방식에변화예고 타이슨스 코너, 버지니아주,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 안티테시스(Antithesis)가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 주도로 1억5백만 달러 시리즈 A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제인 스트리트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유명한 기술 중심 퀀트 트레이딩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복잡한 분산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안티테시스가 급부상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다. 제인 스트리트는 안티테시스의 투자자이자 고객이다. 제인 스트리트 외에도 앰플리파이 벤처 파트너스(Amplify Venture Partners), 스파크 캐피탈(Spark Capital), 타마락 글로벌(Tamarack Global), 퍼스트 인 벤처스(First In Ventures), 팀워시 벤처스(Teamworthy Ventures), 하이페리온 캐피탈(Hyperion Capital) 같은 법인과 패트릭 콜리슨(Patrick Collison)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면 좋겠다"며, 한국 체육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코번트리 위원장도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언급하며, '올림픽 무브먼트'의 동반자로 역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과 코번트리 위원장은 스포츠가 평화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 대통령이 남북 관계 개선에도 스포츠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자, 코번트리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단일팀이 입장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한국외식업조합 남양주시지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는 △6개 산하단체 기수단 입장 △내빈소개 △연맹 홍보영상 및 지회 활동영상 시청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먼저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천여명의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 남양주시지회가 한분 한분의 땀과 열정을 더해 추진한 자유수호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포순이 봉사단,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 등 다양한 지역 사업들은 안보
댈러스,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테레파워(Terrepower) 최고 인사 책임자에 브랜든 핸디(Brandon Handy)가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는 독보적 경력을 지닌 인사가 고위직에 본격 진출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테레파워 던컨 길리스(Duncan Gillis) CEO는 "이번에 선임된 브랜든 핸디 최고인사책임자는 부서별 사업 추진 역량이 탁월하고 강력한 거버넌스 확보와 부서간, 사업부 간 협업 강화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사람을 중시하는 테레파워 회사 문화에도 공감대가 크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2022년 인재 관리 담당 부사장으로 테레파워와 인연을 맺은 인물로, 16년 넘게 전략 HR 리더십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테레파워 TX 기업 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테레파워로 오기 전에는 오웬스 코닝(Owens Corning)에서 글로벌 인사 담당 이사로 재직하며 HR 프로세스 표준화, 인재 이니셔티브 최적화, 포용성, 다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이끌었다. 또 트리니티 인더스트리(Trinity Industries), 콜스 백화점(Kohl's Department
- NIH(미국국립보건원) 지원 3개부속연구에서 2년생활습관중재 "레시피" 테스트진행 - 주요시사점 NIA(미국 국립노화연구소)가 지원한 U.S. POINTER 임상시험의 3개 부속 연구 결과, 뇌 영상, 수면 건강, 혈압 조절 측면에서 유익한 효과가 확인되었다. U.S. POINTER 레시피는 정기적이고 구조화된 지원을 포함하는 2년 기간의 다영역 건강 생활습관 중재로, 뇌 혈류의 혈압 조절 기능을 개선하고 수면 무호흡 건수를 감소시켰으며, 특정 알츠하이머 관련 뇌 변화가 있는 성인의 인지 회복력을 높였다. 샌디에고,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인지 저하 위험이 있는 성인 인지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혀진 정기적이고 구조화된 지원을 포함한 2년 기간의 다영역 건강 생활습관 중재가 혈압 조절 기능을 개선하고 시간당 수면 무호흡 호흡 사건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오늘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년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학회(CTAD 2025)에서 발표되었다. 또한 이 중재는 특정 알츠하이머병 관련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2025년 본예산(15조 2,488억원) 대비 1조 2,745억원 증가(8.4% 증가)한 16조 5,233억원으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대폭 축소됐던 중소기업R&D 투자가 이번 ’26년 예산에서는 복원을 넘어 대폭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 중기부는 ’26년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회복과 자생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중소·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 지원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2026년 중기부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Again 벤처붐 - AI·딥테크 벤처·스타트업 집중 육성 모태펀드 예산이 '25년 본예산 대비 3,200억원 증액되어 NEXT UNICORN Project, 지역 및 회수시장 활성화, 재도전 펀드 등에 중점을 두고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기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3일 이재명 대통령과 5부 요인의 오찬은 1시간 40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본격적인 환담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빛의 혁명 1년을 기리는, 아주 특별한 기념패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기념패는 계엄군이 국회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부숴진 목재 집기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기념패의 제목은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억패' 이다. 대통령과 5부 요인은 환담에서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비상계엄을 막아낼 수 있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시민사회에 축적된 문화적 역량이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저항의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환담에서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재판소에 헌법교육 요청이 밀려들고 있다"면서 "이참에 헌법교육 인력과 지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비상계엄의 단초가 된 부정선거론을 극복하기 위해 선거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 기본이 헌법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기자회견'에서 "가장 최근에 2024년 12월 3일부터 시작된 우리 국민들의 '빛의 혁명'으로 전 세계가 놀랄만한 친위쿠데타 진압, 그리고 민주정부 수립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로 달려가며 방송을 했던 순간을 언급하며 "광주에서 '전남도청으로 모여달라'고 외치던 여성의 목소리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현장에서 함께해 줘야 이 쿠데타를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현장으로 달려가며 방송을 했다"며 "실제로 국민들은 국회로 오셨다. 그리고 맨몸으로 결국 군인들의 총칼을 막아서 결국 쿠데타 진압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형식적 권한을 행사했지만 실질적 힘은 국민 속에서 나왔다"며 "마침내 군사쿠데타는 진압되고 대통령은 구속되고 파면돼서 이제 새로운 진정한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각국 정부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은 3일 "민주주의의 등불을 밝혀준 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그 무도함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의 진상규명,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왔듯이 '빛의 혁명'이 미래를 구하고, 우리 후손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국민주권정부가 해야 할 엄중한 시대적 책무라고 믿는다"며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은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 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도 '정의로운 통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외교무대에서 각국의 정상들을 만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하이원리조트에서 태백·정선·영월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특수교육 역량 강화와 가정-학교 연계 활성화를 목표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특수교육의 방향을, 오후에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개별화교육프로그램 작성법을 주제로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미래 사회는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는 만큼, 오늘 연수가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백교육지원청은 차별 없는 배움터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곳을 선정해, 오늘(3일) 오후 4시 40분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수도권 중심의 산업 육성 체계에서 벗어나 부산의 산업 구조와 지역 특성에 맞춰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군이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해(2024년) '부산광역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해 지역산업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해당 계획의 추진 방향에 따라 전략산업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전략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한 이후 5년마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산업정책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강화해 왔다.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은 시 전략산업 마스터플랜의 3대 전략인 ▲미래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글로벌 기반 시설(인프라) 강화에 맞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통해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구청장 및 군수, 구․군의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우수지도자 45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정부포상, 장관표창, 시장표창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전수하며 우수지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는 지난 11월 전국에서 온 1만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가한 전국새마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평상시에도 환경정화, 교통캠페인,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우리 부산새마을회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당에서 회복중심생활교육 교원 실천공동체 팀원 95명을 대상으로 ‘회복실천공동체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회복중심생활교육 교원 실천공동체’는 회복중심생활교육의 자발적 확산 및 도모를 위해 대구시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95명으로 구성된 13개 공동체로, 관계 지향적이며 공동체의 회복을 추구하는 회복중심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실천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실천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타 지역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회복중심생활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확산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 교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회복중심생활교육의 지속적 실천을 지원하고 실천공동체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존중·관계·책임을 일구는 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과 실천공동체별 활동 공유가 진행된다. 특강은 회복적정의교육원 서동욱 팀장이 맡아 경상남도와 강원도 등 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