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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온스타일, ESG혁신대상 ‘상생협력상’ 수상

중소 브랜드 성장 지원 및 친환경 활동 공로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이 24일 소비자 ESG이니셔티브에서 주관한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중소 브랜드 육성과 친환경 경영 활동 등 ESG 경영 실천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인정받았다.

 

CJ온스타일은 2022년 ESG 경영방침 ‘YESGO’를 발표하고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YESGO’는 파트너, 고객, 환경, 임직원,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지속가능 경영 방침이다.

 

특히,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이번 수상에서 주요한 공로로 평가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 협력사의 입점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단계별 육성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CJ온스타일은 이를 통해 총 11개 브랜드를 론칭해 약 117억 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했으며, 현재 3기 모집을 완료했다. 대표 성공 사례로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한 ‘스튜디오에피소드’가 있다.

 

또한 CJ온스타일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패키징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약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포장재를 30개 협력사에 제공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수상 외에도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 한국ESG평가원으로부터 ESG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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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