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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경북도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서 실력 뽐내

여자단체전 일반부 우승, 대학부 경기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2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제13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파크골프 분야에서 그 저력을 과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열렸으며, 경북 22개 시군협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진전문대는 여자단체전 일반부에서 이재은 교수와 이화복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은 교수는 "2024년 개설된 영진전문대 구미캠퍼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교수와 학생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 우승을 이루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

 

대학부 경기에서도 영진의 활약은 눈부셨다. 여자부 장유정 학생(1년, 구미반)이 1위를 차지하며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의 위상을 높였다. 장유정 학생은 "골프 경험은 있지만 파크골프는 입학 후 처음 접했다"며, "틈만 나면 파크골프장을 찾아 연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대학부 남자부에서도 김정호 학생(1년)이 2위를 차지해 영진전문대의 실력을 과시했다. 김정호 학생은 "이 구장에 많이 오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내년에는 꼭 1위를 하고 싶다"면서 2023년 대구시장기 남자일반부 우승자다운 포부를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학교에서 실내 파크골프 전용 실습장과 야외 실습장 구축 지원이 결실을 본 것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출범한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올해 재학 인원 240여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파크골프경영과 신입생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 파주, 강원도 철원, 부산,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입학하고 있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입학한 신입생들의 연령대도 30, 40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파크골프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한편,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은 파크골프교육지도사, 파크골프경기 기록사, 파크골프협회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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