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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박현국 봉화군수,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에 선출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 힘쓸 것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상북도 4개 지자체(봉화군, 영천시, 영양군, 청송군)와 강원특별자치도 6개 지자체(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가 참여해 2대 회장으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부회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기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 10개 지자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창립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강원도 양구까지 309.5km 구간에 총사업비 14조 8천여억 원을 투입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돼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사업에 반영돼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반도 동쪽 내륙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남북9축 고속도로가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시군과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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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