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남

양승조 후보, 청운대 인근 자영업자들과 간담회

“지방대 위기는 지역경제 직격탄, 지역사회 대책 마련 힘 모을 것”

[데일리연합 = 예산.홍성]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청운대와 혜전대 인근 상가 및 원룸 임대업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생 챙기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승조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지방대학은 경제와 문화, 복지 등 지역 생활 터전의 구심점이다. 지방대학이 무너지면 지방의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방공동화가 발생, 국가 균형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 대학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지역대학의 주요 현안인 지역인재 유출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대학-지자체 협력 기반 지역 연계 사업 유치, 교육부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주민 대표 임혜숙 씨는 “청운대가 지방에서 최초로 인구 과밀지역인 인천으로 신설이 아닌 이전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무너졌다”라며 “청운대가 최근 학칙을 바꿔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1학년 학생들은 1년간 홍성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고 2~4학년은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도록 편법으로 운영하는 상황”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양 후보는“더 어렵고 더 힘든 사람들을 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하겠다”라며 “법률 제·개정과 지침에 대한 개선 사항들은 국회에서 처리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은 군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추진하도록 하겠다”라며 지방대 주변상권과 원룸촌 공동화 현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후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한 뒤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께 발생했다.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조우로지스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드로스(산화 알루미늄 부산물)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열이 쉽게 식지 않고 재발화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부터는 다량의 토사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화재 진압중이다. 전남도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 화재로 발생하는 2차 피해로부터 도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등 보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 주변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료 등을 공유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