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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맞손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게 900억규모 저금리(3~4%) 보증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3자간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9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경북도에서 2년간 2%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본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경북도, 농협은행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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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9월 13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및 운영결과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 소개 및 의제 투표와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토론을 벌이며 ▲세대공감 자원봉사 ▲너와 나 우리마을 그림 그리기 ▲경로당 어르신 효잔치 ▲오금가족 수리산 자락걷기 등 4개 마을 의제가 2026년도 오금동 자치계획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용철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함께 결정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