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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공무원노조, 제4대 노조위원장에 이상현 현 위원장 당선

제4대 위원장에 단독 출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공노) 제4대 위원장으로 제3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현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대 위원장에 이상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지난 24일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1,360명 중 967명(71.1%)이 투표에 참여해 913표(94.4%)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상현 당선자는 제7대, 제8대, 제9대 직협 사무국장, 제1대, 제2대 노조 사무총장에 이어 제3대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사무총장은 상수도과 안성제 주무관이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이 위원장과 안 사무총장 당선자는 제3대에 이어 오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이상현 당선자와 함께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이상현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3대 노조를 이끌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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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