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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공무원노조, 제4대 노조위원장에 이상현 현 위원장 당선

제4대 위원장에 단독 출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공노) 제4대 위원장으로 제3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현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대 위원장에 이상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지난 24일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1,360명 중 967명(71.1%)이 투표에 참여해 913표(94.4%)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상현 당선자는 제7대, 제8대, 제9대 직협 사무국장, 제1대, 제2대 노조 사무총장에 이어 제3대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사무총장은 상수도과 안성제 주무관이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이 위원장과 안 사무총장 당선자는 제3대에 이어 오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이상현 당선자와 함께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이상현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3대 노조를 이끌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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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