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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시청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에 영주가 있다’

영주시 2019 영주사과축제 폐막...영주사과 큰호응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가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사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2019영주사과축제가 성공적인 개최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명소인 영주 부석사 노란색 단풍나무 아래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된 사과축제는 9일 동안 8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부석사 일원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재배면적, 생산량, 맛과 품질, 유통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를 차지하는 영주사과가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영주사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사과 홍보관은 재배공법과정, 소원나무쓰기, 사과이벤트 참여를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평생을 사과나무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광수 작가의 작품을 사진으로 간직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사과그림그리기대회, 관람객 노래자랑, 사과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주사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부사 사과 수확을 맞이해 당도 높은 영주사과를 맛보고 구매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에서 펼쳐진 영주사과축제를 통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최고의 사과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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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