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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 봉화군청 청량산박물관 한국 실경산수화의 대가 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추모작품전

봉화군 청량산박물관 고 야송 이원좌 화백 추모작품전 개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별세한 한국 실경산수화의 대가 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추모작품전 「그리움으로 추모하다」를 1층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원좌 화백은 70년이 넘는 세월을 실경산수화에 정진하여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한국화단의 대표 화가로, 우리나라 금수강산 곳곳을 유람하며 뛰어난 명작을 남겼다. 특히 청량산의 운치에 매료되어 세계 최대의 실경산수화인 청량대운도(46m×6.7m)를 비롯해 청량산에 관한 수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평생을 그림 그리는 일로 일관해온 이원좌 화백은 2019년 4월 27일 안타깝게도 지병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생 후반기 완숙한 경지에 이른 선생의 호쾌한 필치로 그려진 「청량눌애도」․「금수강산도」 등 20여 점의 실경산수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야송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그려진 실경산수화를 통해 청량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작가의 부단한 탐구정신과 드높은 예술혼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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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말 대설 예보에 따라 전면 제설 비상체계 가동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시는 이번 주말 강설 예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전 9시부로 제설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 예보에서 주말 기간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을 중심으로 사전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적설 규모와 도로 결빙 등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새벽 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차 89대, 인력 96명, 제설제 250톤 이상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기관,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해 도로 결빙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주말 예상보다 많은 적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도 눈 쌓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설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