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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경태의원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공정이란 무엇인가?”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사회적 기득권을 대물림하기 위한 반칙과 부정, 불법을 지적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조국 사태로 드러난 대입 수시전형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공정한 대학입시를 위한 ‘정시 60% 이상 확대’의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평등, 공정, 정의를 기치로 내걸고 불공정한 사회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년 반 동안 대한민국은 공정과 정의 보다는 분열과 반목에 빠져 최악의 불공정 사회가 되고 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정부의 행동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사회적 기득권을 자녀에게 대물림하는 사람을 장관 자리에 앉히는 정부가 어떻게 공정을 말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면서 “현 정부는 지난 2년 5개월 동안 말로만 공정과 정의를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시전형을 악용한 특권층의 기상천외한 대입 특혜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여전히 정시확대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누구든지 배경을 떠나 열심히 노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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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