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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시청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활발히 운영...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지역주민 251명 수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 희망진료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는 삼성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탈북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소외계층에 대해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2019년 3월 15일 개소 이래 지역주민 251명이 수혜를 누렸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는 읍·면·동 추천 또는 병원 내원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소득 및 경제수준 등을 심사해 수혜자를 선정하고 본인부담금액에 50% ~ 10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진료센터 지원을 통해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이OO 환자는 “희망진료센터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어 병원 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나처럼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많은 수혜자들이 발생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내왔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 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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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