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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 예천군청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3일간 10만명 넘는 관광객 다녀가며 7억8천여만 원의 농산물 판매...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큰호응...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과학영농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예천농업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린 2019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는 10만 명이 훨씬 웃도는 관람객과 7억 8천여만 원의 농산물 판매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목적인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 및 주민과 관람객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며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농산물의 홍보 판매를 위해 읍·면에서 정성껏 가꾼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할배·할매 시골장터를 운영하여 옛 장터의 정취를 돋우었다.
또한,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꿀, 참기름, 쌀, 예천술 등은 따로 명품 코너를 만들고, 유통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자 초청 감동마케팅을 추진하여 경쟁력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우리동네 최고야, 최고농부를 찾아라, 군민화합 퍼포먼스 등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우수 농산물 경매 등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터운영, 이색동물 체험부스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농·특산물은 물론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개발해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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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