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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 예천군청 2019 예천세계활축제 폐막...10만명 넘는 관람객 방문 활축제 자리매김...

예천세계활축제 대단원의 막을내리며 큰호응 얻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 예천세계활축제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20일 오후 5시 폐막선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예천세계활축제에는 10만명이 훨씬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예천활의 전통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 활과 화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대표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활쏘기 체험장과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활서바이벌 대회, 필드아처리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오케스트라 공연, 도립 국악단 및 무용단, 마임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 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특히, 올해 축제장에서 처음 선보인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는 터키,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29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활로 대회가 치러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한천체육공원으로 내려온 활사냥체험장 필드아처리는 자연과 어우러져 3D 동물타켓을 맞추면 동물소리가 나 체험객과 관람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세계활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욱더 하나 되고 단합되어 경북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예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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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