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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시청 풍기인삼축제, 이번 주말이 마지막…‘최대 인파 예감’

풍기인삼축제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풍기인삼축제는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매년 10월 인삼 채굴시기에 맞춰 약 10일 내외의 기간 동안 개최되는 행사로, 1998년 제1회 풍기인삼대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22회를 맞은 영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체험, 인삼캐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체험형 건강축제다. 축제장 동선을 따라 인삼병주만들기, 웰빙인삼요리 및 향토음식 체험, 인삼경매, 여우가면 만들기, 다문화 전시·체험, 어린이 재활용 만들기, 선비정신 실천 홍보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은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9일, 20일 주말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국장사씨름대회, 축제 얼라이언스(품앗이) 참여공연(안동탈춤), 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과 인삼깎기, 풍기인삼 경매,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등 전국형 경연프로그램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부산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김정수(여·53) 씨는 “풍기인삼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부산사람들도 최고로 인정해준다”며 "인근에 많은 축제장을 가봤지만 풍기인삼축제만큼 흥겨운 축제는 못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 마지막 주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1년 중 품질 좋은 인삼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무조건 영주로 오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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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