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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 봉화군청 봉화보건소 산부인과 진료1000회 맞이 기념행사 가져...

봉화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진료1000회 맞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10월 15일(화) 오전 10시 봉화군 보건소 앞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1,000회를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 국장, 이윤식 안동의료원 원장 등 주요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군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어 산전 진료 등을 위해 원정 진료를 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부인과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09년 첫 진료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해 총324명(회)의 여성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 9월까지 321명(회)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초음파,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 등 임산부의 임신주수에 맞는 각종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자에 한해 여성들의 자궁, 유방 등 부인과 검진을 병행하며, 현재 봉화군에서 매월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엄태항 군수는 “가까운 곳에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어 생기는 불편을 없애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의 사회적 지원을 강화해 아이 울움소리 울려 퍼지는 행복도시 봉화군이 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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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