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봉화군 봉화군청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전국에서 참가한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에서 좋은 기량 펼쳤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9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봉화군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민들과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 남자부에서는 장성연(울진군)씨가 1시간 12분, 여자부에서는 권순희씨(부산시)가 1시간 26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한상수씨(청송군, 달사모클럽)가 36분 12초, 여자부 이현희씨(대구시)가 44분 3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5km 남자부에서는 고철진씨(문경시)가 16분 54초, 여자부 최덕신씨(봉화군)가 28분 37초를 기록하여 우승 했다. 이밖에 단체대항전에서는 동창원마라톤클럽A팀이 1시간 31분의 평균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봉화군특산품이 전달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쾌청한 가을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도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마라톤 동호인들이 사고 없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