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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영주시 대한불교 천태종 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 연극 극단 청보리 "내일을 향해 쏴라" 선보여...

대한불교천태종 영주시노인복지관 극단 청보리 60세이상 10명 삶의마무리와 살아온인생 회고하는 노년의 모습 담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 극단 청보리는 지난 21일 1시, 영주시민회관에서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에 참가해 연극 “내일을 향해 쏴라!”를 선보였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이혜란/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영주생활문화예술제는 영주지역 37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만드는 예술제로, 영주 생활 예술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는 축제다.
영주생활문화예술제의 막을 올린 극단 청보리는 60세 이상, 10명의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으로 구성된 실버 연극반으로, 작년 3월 창단하여 지난 7월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3회 서울시니어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행사에는 연극 “내일을 향해 쏴라”는 삶의 마무리를 돌아보고, 살아온 인생을 회고하는 노년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선보였다.
이만규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자투리 시간마다 대사를 외우고, 매일 저녁 연극 연습으로 노력해 준 극단 청보리 단원들과 최규철 강사님께 감사하다”며 “큰 박수로 함께 성원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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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