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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고향찾은 귀성객 관광객 문전성시 이루다...

예천군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귀성객과 관광객 넘쳐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에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처음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막걸리 체험, 황포돛배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퀘스트, 전통 의상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음악회, 포토 콘테스트, 캠핑축제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와 행사도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보부상체험촌에서 강문화단지까지 운행되는 깡통열차가 인기만점이었으며 어른들은 굴렁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쫀디기와 옛날 간식 체험을 하며 추억에 젖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이 저마다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마지막날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고향별곡 단비의 공연으로 저녁까지 축제장이 흥으로 들썩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연휴 축제를 통해 가족과 친척들이 다함께 즐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예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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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