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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예천군 김학동군수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 큰성과 거둬....

예천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전국 대도시 뛰며 12억5천여만원 성과 거두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 판매를 위해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전국 대도시를 직접 발로 뛰며 12억 5천여만 원을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민선 7기 김학동 군수의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과거 홍보 위주의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판매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이 되도록 한 결과이다. 이에 성과는 대도시 출향기업인 및 유관기관 구매담당자를 직접 만나 맞춤형 세일즈를 실시하여 판매된 주요 농․특산물은 쇠고기, 쌀, 사과, 참기름, 고춧가루 등 전 농산물이 골고루 판매 되었으며, 특히 햅쌀, 사과 등 일부 품목은 조기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 되었다.
사과 재배농가는 밀려드는 택배주문에 힘은 들지만 정성 들여 키운 사과를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판매를 해준 군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하며, “예천군의 농·특산물을 구매해준 기관과 기업체, 출향인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품질관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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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