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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영주시 소수서원 및 선비촌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석당일 무료개방 및 전통놀이 체험존 운영...

영주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 및 선비촌일대 추석당일 무료개방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추석 당일인 13일(금)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현재 방영중인 인기드라마 ‘신입 사관 구해령’이 촬영중인 장소로 알려지면서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드라마의 감성적인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비촌 일원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되며,추석 당일인 13일은 나만의 송편만들기(낮 12~오후 1시), 13일과 14일에는 다식 초콜릿 만들기, 애플 포토액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국악그룹 이상, 아트메이커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영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과 행복을 마음가득 담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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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