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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예천군 감천면 주민대상 2019 예천군민대학 수료식가져...

예천군 감천면 주민 군민대학 수료식 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6일 오전 11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예천군민대학 수료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예천군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53명이 수료했으며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한 4명은 개근상을, 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 2명은 공로상을 받아 2개월 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예천군민대학은 감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 개강했으며, 신바람소통웃음, 행복한 노후 등 교양강좌와 마술 배워보기, 다육공예, 천아트 등 생활 취미 강좌를 비롯해 힐링라인댄스, 걸음아 날 살려라-제대로 걸어야 제대로 산다, 성인병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등 건강 관련 강좌까지 총 15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예천군민대학은 지난 1985년 개설 이래 올해까지 총 3,4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교양증진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장인 김학동 군수는 수료를 축하하면서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어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의 변화한 모습이 가장 큰 배움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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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