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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NTT,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통합 출범

런던, 2019년 7월 1일 -- NTT는 다이멘션데이타(Dimension Data), NTT 커뮤니케이션즈 (NTTCommunications), NTT 시큐리티(NTT Security)를 포함한 28개 회사를 하나로 통합해 NTT 유한 책임회사(NTT Ltd.)를 설립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NTT Ltd.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70여개 국가와 지역에 4만여 명의 직원을 고용해, 사람, 기업 및 사회를 위해 독보적이고 세계적인 규모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NTT 회장(President) 겸 CEO인 사와다 준(Jun Sawada)은 "7월 1일부로 NTT가 NTT Ltd.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 NTT Ltd.와 NTT 데이터(NTT DATA)의 기술을 결합하면, 일본 외 지역에서 200억 달러(한화 25조)의 매출을 올리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로 재탄생하게 된다. 앞으로는 하나의 NTT로서 경영을 가속화 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나은 세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NTT Ltd.의 본사를 런던으로 정하고 영국의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심사 숙고를 거쳐 런던을 최종 본사 소재지로 결정했다. 런던은 안정적인 경제, 풍부한 기술과 재능, 인구와 사고의 다양성, 그리고 도시로 이주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학교, 주택 등 강력한 인프라 등 수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즉 주거 및 근무에 탁월한 도시인 런던을 NTT Ltd.의 새로운 근거지로 선정하게 되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Theresa May)는 "영국은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오랜 명성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NTT Ltd.가 글로벌 본사로 런던을 선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국을 기술과 데이터 혁신의 중심국으로 이끄는 것이 우리 나라의 현대 산업 전략의 핵심인 만큼, NTT Ltd.는 영국에 위치한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NTT Ltd.는 기업 통합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NTT의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및 관리된 서비스를 규모있고 깊이있게 전달한다.
  • 더 나은 역량을 갖춰 고객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 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 세계적인 수준의 관리된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 시장의 고객에게 맞춤형 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혁신과 R&D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한다.

새로운 NTT는 이미 세계 유수의 금융 서비스, 제약, 통신, 에너지 및 공공설비, 제조, 자동차 및 기술 분야의 1만 개 이상의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알마(ALMA), 라스베이거스 시(City of Las Vegas), 커넥티드 컨서베이션(Connected Conservation), ISPPC, 알카텔(Alcatel), NXP 등은 NTT의 지능 기술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NTT Ltd.의 CEO 제이슨 구달(Jason Goodall)은 "NTT Ltd.를 새롭고 흥미로운 시대로 이끌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NTT.Ltd는 고객들의 사업 수요를 충족시키는 업계 최고의 제품, 솔루션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재탄생했다.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처럼, NTT Ltd.도 현재와 미래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하나가 되어 매우 기쁘며, 자사의 역량을 전방위적으로 발휘해 전 세계 고객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DC의 기업 인프라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크리스 버나드(Christ Barnard)는 NTT의 조직 통합에 대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기술 기업을 찾는 조직들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회, 농업, 그리고 제조업에는 IoT, 엣지 애널리틱스, 협동 플랫폼의 활용을 돕는 완전 통합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NTT는 소속사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하나의 통합된 관점을 조직 전반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NTT Ltd.

NTT Ltd.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지능 기술 솔루션을 통해 결과를 구체화하고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 조직들과 협력한다. NTT.Ltd에게 지능이란 데이터 중심, 커넥티드, 디지털 및 보안을 의미한다. 글로벌 ICT 제공업체로서 57개국에 4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73개국과 거래를 하고, 200개 이상의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결된 미래(Connencted future)를 현실화 하는 NTT Lt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새로운 웹사이트(hello.global.nt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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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