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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장욱현시장 풍기인삼 경쟁력높이기위해 인삼생산 기반확충지원사업 추진한다.

영주시는 시장개방에따른 국산농산물 가격경쟁력강화 생산기반확충 품질고급화 나선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15일 영주시는 중국산 등 수입인삼에 맞서 풍기인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비는 절감하고 경쟁력은 높이는 인삼생산기반확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한 풍기지역의 특성과 풍기인삼의 명성을 살려 풍기인삼을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총사업비 16억원(50%이내 지원)을 들여 인삼 재배농가에 인삼해가림농자재와 인삼경작 예정지 관리를 위한 토양개량제, 인삼 제초용 매트, 고정핀, 인삼 지주목 등을 동시에 지원해 인삼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인삼재배 농가면 신청가능하다. 농자재 공급단가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산 인삼의 시중유통에 대비하여 국산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자립기반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설지원 확대를 통한 품질고급화로 풍기인삼의 자존심회복과 인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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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된 18종 27개소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보조금 사후관리 교육 ▲농업인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시범사업별 추진성과를 담은 배너 전시와 함께,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한 품종별 식미 테스트(밥·가래떡)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기술지원 분야에서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서류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시설오이 안정생산 기술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 농촌자원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