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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방탄소년단 일본투어 시작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광복절 기념 티셔츠 착용 문제로 방송 출연이 잇따라 취소됐던 방탄소년단이 오늘(13일)부터 도쿄돔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나섰다.


'반일 논란'에 휩싸인 방탄소년단이 일본 최대 규모인 도쿄돔 무대에 섰다.


일본 4개 도시에서 펼쳐질 투어의 38만 장 표는 이미 매진됐다.


도쿄돔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보러 온 일본팬들로 북적였다.


일본의 한 극우 단체는 공연장 앞 집회를 예고했지만 팬들의 항의로 취소했다.


논란의 발단은 방탄소년단 멤버가 지난해 입은 원폭 사진이 들어간 티셔츠다.


한국인들이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장면과 애국심, 독립 등의 글자가 함께 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나란히 싱글차트와 앨범차트 정상에 올라, 일본 내 반한 움직임과 다른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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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