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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종문화상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제작진 등 선정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도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MBC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제작진, 이종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박영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재)부산문화재단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상으로서 한국문화 진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올해도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포상식은 8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 부문 수상단체인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제작진은 1989년부터 사라져 가는 무형유산, 특히 민요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2만여 명으로 부터 생생한 민요를 채록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를 청취자들에게 전파하고 CD 103장과 해설집 9권으로 집대성해 공공기관에 기증함으로써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보존·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종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오페라 <독도>와 <사랑을 위한 협주곡>,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은 가극 <환향녀> 등 수많은 대형총체극·뮤지컬·오페라 등을 꾸준히 작곡해 공연하며 무대음악 예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저서 ‘20세기 시대정신과 현대음악’, ‘아무도 말하지 않은 백제 그리고 음악’ 등도 발간해 우리나라 음악예술계 발전에 공헌했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박영순 명예교수는 국어통사론, 국어의미론, 국어 은유 연구, 국어문법 교육, 국어화용론 분야에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고 이중언어학회 창립과 한국어의미학회 및 한국사회언어학회 회장 역임 등을 통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국어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어교육 분야를 개척하고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호주 멜버른대학 내 한국어과 설치에 기여하는 등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국제문화교류’ 부문 수상 단체인 (재)부산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일본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함께 국내 9개 기관(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소장한 조선통신사 기록물과 일본 25개 기관이 소장한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등 한일 간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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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만의 예술올림픽 부활 선언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2026년 3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회관에서 열린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 서울총회 및 비전선포식’에서 IAA(국제조형예술협회) 세계전략기획위원장 김종욱은 78년 만의 예술올림픽 부활을 선언하며 세계 예술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조형예술협회(IAA)와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함께 추진하는 국제 문화 프로젝트‘아트피아드(Artpiad)’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아시아와 세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종욱 IAA 세계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예술올림픽은 한때 올림픽과 함께 인류 문화의 이상을 상징했던 제도였으나 1948년 런던올림픽 이후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며 “이번 아트피아드는 78년 동안 단절되었던 세계 예술올림픽의 전통을 다시 잇는 역사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트피아드는 과거 올림픽 예술경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국제 예술 프로젝트로 ‘더 아름답게, 더 자유롭게, 더 평등하게’이라는 모토 아래 ‘Art of All, Art by All, Art for All’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