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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女솔로 파워 UP’…선미부터 아이유까지 차트여신 5대장

한동안 잠잠한 듯 보였던 여성 솔로가수 붐이 다시 일기 시작했다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이요상위권 음원차트에서 빠지지 않는 저력마저 증명했다믿고 듣는혹은 믿고 보는 수식어가 더 이상 아깝지 않은 솔로 여가수 5대장누가 있을까

◇ 아이유, 10주년의 저력 

아이유는 독보적인 차트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진 솔로 여가수 중 하나다나이답지 않은 서정적인 감성과 편안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오는 10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깜짝 디지털 싱글 삐삐를 발표할 예정지난해 9월 큰 사랑을 받았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이후 1년 여만의 신곡이라 관심은 더욱 크다발매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만큼, ‘삐삐의 롱런도 기대되는 바이다.

◇ 소유혼자서도 괜찮아

소유는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프레시(RE:FRES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까만 밤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소유는 씨스타 활동 당시부터 매드클라운정기고권정열백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듀엣 및 OST의 신흥강자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소유의 목소리가 대중성을 여러 번 검증받았던 만큼홀로서기로 완벽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또 한 번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선미콘셉트 퍼포먼스의 1인자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로 솔로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혔던 선미에게 가시나와 주인공은 그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해준 곡이었다마른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무덤덤한 표정에서 느껴지는 섹시함을 무기로 선미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쇼맨십을 선사해왔다이제는 수많은 아이돌의 롤모델이자 귀감이 된 선미앞으로도 믿고 보는’ 선미만의 퍼포먼스가 기다려진다

◇ 청하차세대 솔로여가수 

선배들을 바짝 쫓으면서 솔로로 두각을 드러내는 이는 단연 청하일 것이다청하는 와이 돈 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롤러코스터’ 두 곡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을 이어갔다. <프로듀스101>과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거쳤지만 그가 솔로 여가수로서 음원차트 강자가 될 거라는 걸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을 것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일궈낸 성과기에 더욱 유의미하다좋은 퍼포먼스와 좋은 곡은 언제나 통한다는 것을청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 헤이즈누구나 인정하는 독보적인 감성 

팬덤이나 대중성이 견고하거나퍼포먼스가 뛰어난 스타일도 아니었다헤이즈는 자신의 목소리와 감성만으로 그 어렵다는 차트 상위권을 뚫었다가슴 절절한 다수의 이별 곡으로 숱한 리스너들의 공감을 샀고 오래 사랑을 받았다. ‘비도 오고 그래서’ ‘앤 줄라이’ ‘젠가’ 등 헤이즈만의 색깔이 뚜렷한 이 곡들은 남녀 할 것 없이 사랑을 받았고 지금의 헤이즈 천하를 만들었다.


Editor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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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9일(목)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15시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찾아 개관을 축하하고 미술관 내부 시설과 개관특별전을 둘러봤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이자 공립미술관이다. 개관식에는 이은주 기증작가, 김홍남 前 건립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등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에서 찾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우리 삶을 기록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을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서 정말 뜻 깊다”라며, “앞으로 주거, 오피스타운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곳곳에 이런 문화 기반 시설을 조성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개관식이 끝난 뒤 오 시장은 한국 사진사에 전환점을 만든 사진작가 5인의 작품을 조명한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과 사진미술관 준비 과정을 기록한 '스토리지 스토리', 2개의 개관특별전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