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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구비리 뿌리 뽑고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 추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수) 정부과천청사에서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 방안 논의를 위해 ‘과학기술인의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이 주재하고, 교육부 이진석 고등교육정책실장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등 국내 과학기술 관련 기관, 주요 대학 총장과 일반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 부실학회 실태조사 결과 및 조치방안 발표 >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부실학회와 관련한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조치방안에 대한 정부 발표가 있었다. 참고로 부실학회란? 학문의 발전보다는 참가비 수입 등 영리적 목적이 강하여 발표 또는 심사과정을 부실하게 운영하는 학술대회를 의미하며, 가짜학회로도 표현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단 학회의 형식(발표 실시, 논문출판)은 갖추고 있어 “부실”이라는 용어가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부실학회 참가행위가 국가R&D 연구비 유용 및 논문 중복게재 등 연구부정에 악용될 소지가 높고 더 나아가 국내 과학기술계 전반의 연구수준을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해당자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각 대학‧출연(연) 등 연구기관별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를 구성하여, W학회 및 O학회 2회 이상 참가자에 대해 소명을 받고 조사 및 검증을 하도록 한다.


  각 연구기관은 특별위 조사결과 외유성 출장 등 연구윤리규정 또는 직무규정 위반행위가 적발된 경우 징계 등 적정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또한 정부는 연구기관의 조사‧검증 또는 처분이 미진한 경우 재조사 요구와 함께 기관평가 반영, 정부R&D 참여제한 등 기관단위 제재 또는 불이익 부여도 검토한다.


 이에 더하여 정부는 특별위에서 보고된 사안 중 연구비 부정사용자와 연구부정행위자에 대해서는 한국연구재단 등 전문기관의 정밀정산과 추가 검증을 거쳐 추가적으로 국가R&D제재처분(참여제한, 연구비 환수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 과학기술인의 건강한 연구수행을 위한 방안 논의 >

 간담회에서는 부실학회 외에도 연구비 횡령, 논문 끼워주기 등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연구자 윤리문제를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고, 건강한 연구문화 정립을 위한 과학기술계 각 주체별 실천방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연구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연구자들에게 요구되는 윤리규범을 스스로 확립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과총은 같은 날인 9월 12일 오전 ‘연구윤리 재정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학 등 연구기관 또한 책임 있는 연구행정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연구비 집행에 대한 관리책임을 명확히 하고, 연구행정인력을 확충하는 등 연구 관리역량을 강화할 것이 요구된다. 또한, 연구윤리 문제의 원인으로 제기되는 논문실적의 양적 평가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한국연구재단 등 정부R&D관리 전문기관은 연구윤리를 연구자가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비 부정 못지않게 논문 표절, 부당저자표시 등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한다.


  정부는 정부R&D 윤리지침을 마련하고 연구비 부정사용의 유인을 제공하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등 건강한 연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지원 한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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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법원, 글로벌 골프코스 설계 저작권의 법적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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