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 오명근의원 청북읍 율북리 도로개설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0일 청북읍장, 평택시 기업정책과장·산림녹지과장,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모여 청북읍 율북산단조성(41만평)과 관련하여 녹지공간에 도로를 개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드림테크 개발이 경기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에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다만 공사 중 율북로 및 지방도 302호선의 접근은 금회 신설도로를 활용하여 율북로 접근은 용이하나 지방도 302호선은 현황도로 대비 약 370M 증가되어 인근 주민들은 도로 개설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현재 4M 마을 진입도로 개설(대체도로) 공사 중에 있다며 녹지공간을 축소하여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녹지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려면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설 결정을 바꿔야 하므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였고, 시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검토하고 설득이 필요한 과정에서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검토하여 경기도와 협의 후 심의위원회에 제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명근 도의원은 현재 주민들의 많은 요구 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충분히 반영하고 접목시켜 버스 운행이나 어르신들이 병원 이용 시 불편함을 없애고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구에서 다섯번째 타운홀 미팅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다.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장중 3,9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