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12 (목)

  • 구름많음강릉 5.3℃
  • 맑음서울 10.0℃
  • 맑음인천 7.8℃
  • 맑음수원 8.1℃
  • 연무청주 7.3℃
  • 연무대전 8.7℃
  • 맑음대구 10.1℃
  • 연무전주 7.4℃
  • 흐림울산 10.5℃
  • 맑음창원 10.4℃
  • 연무광주 9.6℃
  • 맑음부산 13.3℃
  • 맑음여수 9.5℃
  • 맑음제주 10.7℃
  • 맑음양평 8.4℃
  • 맑음천안 7.0℃
  • 구름많음경주시 10.2℃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KAIST 초세대 협업연구실, 총 4개로 늘어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물리학과 장기주 특훈교수 ·화학과 유룡 특훈교수 등 2개 연구실 추가 선정

- 신물질 개발, 분자 레벨 및 나노 영역에서의 촉매 설계 연구 수행

KAIST(총장 신성철)가 최근 2개의초세대 협업연구실을 추가 선정을 마쳤다. 이로써 올 3월부터 KAIST가 국내 대학 중 사상 처음으로 도입, 운영 중인초세대 협업연구실은 모두 4개로 늘어났다.

 

KAIST는 이번초세대 협업연구실선정에 198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클라우스 폰 클리칭 박사(독일 막스 플랑크 고체물리학 연구소)200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 박사(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 등 총 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난달 19일 장기주 특훈교수(물리학과)와 유룡 특훈교수(화학과)를 제2차 초세대 협업연구실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2개 연구실이 새로 선정됨에 따라 KAIST가 운영 중인초세대 협업연구실은 지난 31차로 선정된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시스템 대사공학 및 시스템 헬스케어연구실과 기계공학과 성형진 교수가 책임을 맡은헬스케어 음향미세유체연구실 등 모두 4개로 늘게 됐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교수가 퇴직과 동시에 연구실 문을 닫아 그동안 축적한 연구업적과 노하우 등 학문적 유산이 사장(死藏)되는 것을 막고 후배 교수가 선배 교수의 연구를 계승해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이 제도의 특징은 선배 교수가 은퇴 이후에도 연구원 자격으로 후배 교수들과 계속 연구에 참가할 수 있다. 이 제도는 KAIST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연구혁신의 일환으로 도입, 운영 중인 제도 가운데 하나다.

 

KAIST1초세대 협업연구실을 선정한 이후 추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연구의 독창성혁신성탁월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분야 KAIST가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가 가능한 분야 두 세대 이상의 연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속적·장기적 지원이 요구되는 분야의 교내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왔다.

 

2차 모집에서초세대 협업연구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물리학과 장기주 특훈교수는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용현 교수, 물리학과 한명준 교수와 함께응집물질계산물리연구실을 운영한다. 새로운 양자 현상을 예측 하고 기능성 물질 개발을 목표로 *1원리 전자구조 계산을 통해 물질의 물리적 특성을 규명하고 신물질을 디자인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 용어설명

1원리 전자구조 계산: 원자의 위치와 종류만을 기초정보로 이용하는 양자역학 계산으로 원자, 분자, 고체, 표면, 경계면, 나노 구조 등 여러 가지 응집물질의

특성을 연구하는 분야

 

이와 함께 화학과 유룡 특훈교수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와 공동으로분자촉매 디자인 및 반응 공학연구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분자 레벨 및 나노 영역에 첨단 화학기법을 접목해 촉매를 설계하는 연구 분야다.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각종 화학반응의 반응 효율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AIST는 이번에 선정된 연구실에는 향후 5년간 운영비와 협업 연구 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실 운영 5년 후 평가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이 가능하다.

 

신성철 총장은 시니어 교원은 축적된 학문적 유산을 후세대에 기부하고 주니어 교원은 학문적 연속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지난 3KAIST 비전 2031을 통해 발표한 내용과 같이 오는 2031년까지초세대 협업연구실60개 이상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도서관·교육·출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출범식’의 취지에 발맞춰 마련된 행사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교육의 국가적 전환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 출판문화산업을 선도해온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되어 ‘책의 도시’파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대 독서문화 확산 ▲학교·도서관·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 ▲출판 및 문화산업 존중과 지식·콘텐츠 선순환 기반 강화 ▲경청과 토론이 살아있는 시민사회 구현 ▲독서를 통한 미래 준비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이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대형 붓글씨 시연은 독서국가를 향한 파주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독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회 독서국가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