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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24] 경주 대릉원, 내달 4일부터 입장료 무료…천마총은 유지

성인 기준 입장료 3천 원 전면 폐지, 연간 133만 명 방문, 중심 상권 활성화 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대릉원(사적 512호)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간 대릉원의 문화재 보존과 시설 관리를 위해 1천원에서 3천원의 입장료를 받아왔다.

 

시는 지역 관광과 시내 중심 상가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폐지를 추진해왔다. 2021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의했고, '시 사적지 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 조례'도 개정했다.

 

대릉원 무료입장으로 관람객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정문·후문·동문 등 3개의 출입문을 통해 대릉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다만 문화재 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전동차 출입은 제한한다.

 

또 대릉원 내 천마총은 애초대로 관람료를 받는다.

 

시는 대릉원 전면 무료 개방에 맞춰 출입문을 중심으로 순찰 인력을 집중해 배치할 계획이다. 또 폐쇄회로(CC)TV 등을 추가 설치하고, 관람객 집계를 위해 무인계측시스템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릉원은 신라시대 고분 23기가 모인 곳으로 동부사적지와 원도심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이 132만9천114명에 이를 정도로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시는 대릉원 입장료 폐지로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내 중심권으로 더 쉽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대릉원은 시내권 중심에 신라 시대의 고분이 산재한 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황리단길과 중심상가로 연결되는 통로"라며 "이번 무료 개방으로 대릉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해 시내 중심상가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2020년 12월 실시한 '대릉원 개방에 대한 시민 의견 조사' 결과, 60% 가까운 응답자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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