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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청북도교육청 어울림‘休’(헬스키퍼) 개점식 개최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실습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을 시작한 어울림’(헬스키퍼) 개점식을 오늘(17)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을 비롯하여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북장애인부모회, 청주맹학교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울림’(헬스키퍼) 내부시설을 살펴보고, 산학겸임교사와 행복나눔인턴(실습생 2)에 대해 격려했다.

 어울림’(헬스키퍼)는 지난해 청주맹학교에서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직업체험을 위해 먼저 제안요청한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운영학교와 명칭 선정,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79()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어울림’(헬스키퍼) 행복나눔인턴 1명당 20~30분의 건강관리(헬스키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일 최대 10(여 각 5)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울림’(헬스키퍼)건강관리(헬스키퍼) 서비스를 받은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 지속되는 야근과 출장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행복나눔인턴 학생들도 취업 전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도교육청 내 어울림방카페, 울림’(헬스키퍼)와 같이 충북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울림’(헬스키퍼)2~3주 정도 운영 후 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이용범위 확대 등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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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