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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북교육청, 제23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서 집안 잔치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충북교육청에 경사가 났다. 전국 축구대회에서 청주대성고등학교(교장 임개철)와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윤도훈)가 결승에 진출해 집안잔치를 열게 됐다.

 두 학교는 지난 2()부터 13()까지 12일간 고성스포츠파크 축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23회 무학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40개팀 참여)에서 결승에 올랐다.

 두 팀은 운명의 장난처럼 첫 경기서 맞붙었다. 첫 경기에서는 충주상고가 청주대성고를 1:0으로 이기며 웃었다.

 충주상고는 이후 꽃길을 걸었다. 조별예선에서 창원유나이티드(경남)1:0로 이겨 2승을 거두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 진출해 범어고(경남)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였고, 8강에서는 가창FC하태오(대구)를 만나 1:0으로 이겼다.

 4강에서 만난 태성FC(경기 용인)4:1로 꺾고 마침내 결승에 올랐다.

 청주대성고는 1패를 안고 남은 조별예선을 치렀지만 뒤이어 맞붙은 서울중경고를 1:0으로 이기고 반전에 성공했다. 서울중경고와의 경기를 포함해 5연승을 내달렸다. 11패로 조별예선을 2위로 마친 후 20강전에서 거제고(경남)를 만나 3:1로 이겼다. 16강전에서는 상문고(서울)2:1, 8강전에서는 장훈고(서울)3:2 펠레스코어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부경고(부산)를 만나 3:1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13() 오후 6시 고성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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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