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 9일(토) 동두천 중·고 동창회 방문해 교육 관련 공약 설명하며 지지 호소
- 박 후보 “졸업하기까지 3년 동안 동문들과 함께 한 시간은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9일(토), 10일(일) 한마음봉사단, 동두천중·고 동창회, 도비장학회 운동회, 지행역 등을 방문해 공약을 시민들께 설명드리며 지지를 호소한다.
9일(토) 18시 동두천중·고 동창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동두천 고등학교를 입학해 정식 졸업하기까지 3년 동안 동고동락한 시간은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이고 자랑”이라며 “이제는 동두천 시민들에게 더 큰 보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인구 유출을 막고 도시가 성장하려면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해야 한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동두천을 교육 명품 도시로 만들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직원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실시 빛 교재·교구비 지원 ▲EBS, 한국교육개발원 등 초청 입시설명회 개최 ▲교직원, 학교 사회복지사 교권 및 지원 확대 ▲노후교실 환경개선 및 지역아동신터 확대 추진 ▲관내 모든 교육시설 내 공기청정기 100% 설치 추진 등 ‘교육 도시 동두천’을 위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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