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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파티마병원, '영진직업전문학교 ·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23일(목) 오후 3시 임원회의실에서 영진직업전문학교,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의료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정보 교류 및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곽승호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사회의 의료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산학협력 ▲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 맞춤형 인재매칭 ▲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직업전문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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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