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호흡을 맞춘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오는 25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다섯 작품 중 네 번째로 개봉을 앞둔 영화로,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가 됐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시사회 당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영화의 홍보 일정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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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