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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인천광역시의원예비후보 김성준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경청과 소통하는 당당한 실천가를 다짐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2018323() 오후2시 더불어민주당 김성준(52) 인천광역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당원, 각계각층 원로, 박남춘 국회의원, 인천시장 김교흥, 홍미영 예비후보 등 800여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방문하여 김성준 예비후보의 출마를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지난 5년간 주안노인문화센터장으로 근무했던 인연으로 지역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모았다.

 

김 예비후보는 ‘201610월부터 20173월까지 이어진 촛불집회의 결과로 문재인 민주정부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정의로운 시민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지역이 바뀔 때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문제와 원인, 그 해결책은 지역 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의 실현을 주장했다또한 현재 사회복지체계가 중앙정부의 지침에만 의존하는 실정을 비판하며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분권복지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구인 남구 주안1, 5, 6, 도화1, 2·3동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지역의 문제와 그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실천가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지역공약으로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 여성이 실감하는 안전 확보 교통약자들의 보행권을 보장 인천시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 태양열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지순녀(70)씨는 김성준 예비후보가 주안노인문화센터장으로 있을 때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친부모 못지않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을 보았다면서 그런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김성준 예비후보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경청하고 논의하며, 주민이 공감하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준 예비후보는 동국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2월말까지 5년간 재직한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을 사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제도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넥스트대한민국 특별위원회 노인복지위원장을 활동을 하였으며, 이번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의원에 남구제1선거구(주안1,5,6, 도화1,2·3)로 출마를 선언한 정치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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