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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민수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더불어민주당 조민수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49)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치르고 본격적인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더욱이 최근 남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당 안팎에선 조 예비후보가 남구청장 경선에서 본선 직행 굳히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과 조 예비후보의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대거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남춘 국회의원,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등 인천시장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같은 당 남구청장 예비후보들, 그리고 동반자인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허종식 남구갑 지역위원장 등 당원을 비롯해 양춘석 남구노인회장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주민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1시간여를 앞둔 오후 2시부터 이미 사무실은 몰려든 인파로 가득 찼고, 사무실 밖까지 들어오려는 인파가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조 예비후보는 권력자들이나 세력가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남구 구민만을 생각하는 구민의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로 지방정부의 새로운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지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천의 중심, 새로운 문화도시 남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용현학익지구의 뮤지엄 파크에 남구만의 특색을 담아 발전시키겠다면서 인하대와 청운대의 인프라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과 연계, 구도심의 빈집 활용을 통해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각종 체육단체와 연계해 건강을 위한 예방 맞춤형 운동처방, 참여자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건강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려 본격적으로 남구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조민수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1,2 : 더불어민주당 조민수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49)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천의 중심, 새로운 문화도시 남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데일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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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