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0.3℃
  • 맑음서울 14.2℃
  • 맑음인천 10.8℃
  • 맑음수원 12.6℃
  • 맑음청주 11.9℃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0.5℃
  • 맑음전주 13.3℃
  • 구름많음울산 9.8℃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여수 10.6℃
  • 흐림제주 10.5℃
  • 맑음천안 10.2℃
  • 흐림경주시 9.1℃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수해에 자동차업계 속내는 쾌제

최근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침수 피해차량이 늘면서 전통적 비수기인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침수차량 가운데 수입차의 비중이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입차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31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13개 손해보험사에 신고된 침수피해 차량은 총 1만574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엔진이 물에 잠길 경우 교체가 불가피한 데다 교체비용이 만만치 않아 신규 수요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더욱이 이들 침수차량에 대한 자기차량피해 보험금도 상당부분 지급돼 신규 차량 구입에 따른 비용부담이 현저히 줄었다는 점도 판매 증가가 점쳐지는 요인 중 하나다.

아울러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만을 위한 특별 판촉전략을 펴고 있어 하계휴가기간이 끼어있는 8월 국내 자동차 판매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현대·기아차는 생계형 차량(포터, 스타렉스, 봉고)을 구입하면 100만원, 다른 차종은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한국GM은 수해 피해차량 고객에 30~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쌍용차도 침수 피해차량에 대한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침수 및 파손된 차량 고객이 '체어맨 W&H'을 구입하면 판매 조건과 별도로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수입차 업체들도 침수 피해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인피니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이달 판촉 프로그램에 추가로 차량가격의 3%를 지원해준다.

혼다코리아는 기존 고객이 침수 피해로 인한 혼다 차량 재구매 시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구입 혜택에 더해100만원 상당의 정비 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크라이슬러는 현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4일까지 수해 피해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된 차량은 현대차가 345대, 기아차는 110여대로 집계됐다.

수해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관공서에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침수 피해고객의 차량 구매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 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침수차량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고 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피해차량 서비스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또 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침수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실시한 지 얼마되지 않아 판매량 집계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와 관련된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침수 피해 인원들의 신규 차량 구매가 활기를 띄면서 이달 수입차 월별 최대판매 기록 경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국내 수입차 판매가 가장 많았던 달은 지난 3월로 총 1만290대가 팔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 북구, 함께 즐기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는 3월 3일 오후 4시부터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2026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한다.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매년 전국 정월대보름축제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와 함께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무태조야동 무태농악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어서 관음동 원더풀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성악 중창단의 공연, 외줄타기,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기원제를 지내고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대보름 퍼포먼스 '미디어 파사드 공연'과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원지를 봉헌하는 달집태우기를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LED 쥐불놀이, 전통 갓 고리 만들기, 전통 활쏘기, 건강 체험, 연날리기, 신년운세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복주머니와 포춘쿠키는 저렴한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