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엄태웅 씨가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은 지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연을 맡은 영화 '포크레인'이 북유럽 영화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현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영화 행사에는 일절 불참했던 엄태웅 씨가 오랜만에 해외 무대에 올라 촬영 소감과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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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정책비전 투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주의 미래 핵심 정책 9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선보였다. 나주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윤병태 시장 환영사, 김영록 지사 인사말, 나주시 정책 비전 발표, 정책 현안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현철 전남연구원 부원장이 발표한 ‘나주시 미래 핵심 9대 비전’은 나주의 발전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나주시 미래 비전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켄텍 중심의 ‘한국판 실리콘 밸리’ 조성, 에너지와 전력기업이 모이는 ‘국내 최대 K-에너지밸리’ 완성, 영산강 생태정원과 한반도 지형 전망대 등 조성을 통한 ‘영산강 르네상스 2.0’ 실현, 마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