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그룹 샤이니의 온유 씨가 성추행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일부 팬들이 팀 탈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룹 샤이니의 일부 팬들이 팀의 리더인 온유 씨가 탈퇴하길 요구한다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팬들은 소속사 측이 매년 연말마다 공개하는 소속 가수들의 영상에 자숙 중인 온유 씨가 등장하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월 온유 씨는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으나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바 있다.
그러나 팬들은 온유 씨가 제대로 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팬 기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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